올해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 대상작에서 잘못된 글자가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제30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에서 조선시대 문인 기대승 선생의 '고봉집'에 수록된 시를 서예 작품으로 쓴 대상 수상작에서 두 글자가 잘못된 걸로 드러났습니다.
또 최우수상을 받은 7언시의 한 구절에서도 한 글자가 빠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미술대전을 주최한 한국미술협회는 수상작 선정에 문제가 있다는 논란이 일자 내일 감수위원회를 소집해 탈락 여부를 다시 논의할 예정입니다.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제30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에서 조선시대 문인 기대승 선생의 '고봉집'에 수록된 시를 서예 작품으로 쓴 대상 수상작에서 두 글자가 잘못된 걸로 드러났습니다.
또 최우수상을 받은 7언시의 한 구절에서도 한 글자가 빠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미술대전을 주최한 한국미술협회는 수상작 선정에 문제가 있다는 논란이 일자 내일 감수위원회를 소집해 탈락 여부를 다시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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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서예대전 수상작 오·탈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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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20 11:10:59
올해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 대상작에서 잘못된 글자가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제30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에서 조선시대 문인 기대승 선생의 '고봉집'에 수록된 시를 서예 작품으로 쓴 대상 수상작에서 두 글자가 잘못된 걸로 드러났습니다.
또 최우수상을 받은 7언시의 한 구절에서도 한 글자가 빠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미술대전을 주최한 한국미술협회는 수상작 선정에 문제가 있다는 논란이 일자 내일 감수위원회를 소집해 탈락 여부를 다시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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