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계 대모’ 김창실 대표 장례 화랑협회장으로 치러

입력 2011.06.2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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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년 76세를 일기로 별세한 한국 화랑계의 대모 고 김창실 선화랑 대표의 장례식이 한국화랑협회장으로 치러집니다.

34년 동안 서울 인사동에서 '선화랑'을 이끌어 온 고인은 화랑협회장을 두 차례 역임했고, 지난 2009년엔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화랑 경영자로서는 처음으로 옥관문화훈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 지난 1986년 화랑협회가 주관하는 화랑 미술제를 만드는 등 한평생 미술 발전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빈소는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이고 발인은 모레(22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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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랑계 대모’ 김창실 대표 장례 화랑협회장으로 치러
    • 입력 2011-06-20 11:55:51
    문화
향년 76세를 일기로 별세한 한국 화랑계의 대모 고 김창실 선화랑 대표의 장례식이 한국화랑협회장으로 치러집니다. 34년 동안 서울 인사동에서 '선화랑'을 이끌어 온 고인은 화랑협회장을 두 차례 역임했고, 지난 2009년엔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화랑 경영자로서는 처음으로 옥관문화훈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 지난 1986년 화랑협회가 주관하는 화랑 미술제를 만드는 등 한평생 미술 발전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빈소는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이고 발인은 모레(22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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