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밤에 서울 강남지역에서 고급 외제 스포츠카를 타고 폭주를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굉음을 내며 스포츠카 한 대가 달려갑니다.
도로 한가운데서 S자를 그리며 차선을 넘나들기도 합니다
서울지방경찰청 폭주전담수사팀은 심야시간 대에 서울 강남지역 대로에서 고급 외제 스포츠카를 타고 폭주를 한 혐의로 31살 정모 씨 등 3명을 붙잡았습니다
정 씨 등은 어제 새벽 서울 청담동 도산대로에서 람보르기니와 페라리 등의 고가 외제 스포츠카를 타고 폭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최근 한 달 새 도산대로와 영동대로 등에서 과속과 신호위반 등 폭주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다른 차량이 정지한 틈을 타서 이른바 '드리프트'라고 불리는 360도 회전이나 s자 주행 등의 곡예운전을 했고 경찰에게 발각되면 시속 200km로 과속해 도주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수억 원을 호가하는 차의 앞범퍼를 손상시킬 수 없다는 이유로 번호판도 부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운행했고 일부 차량은 번호판에 반사필름을 부착해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적발된 스포츠카를 압수하는 한편 달아난 일당 9명을 쫓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한밤에 서울 강남지역에서 고급 외제 스포츠카를 타고 폭주를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굉음을 내며 스포츠카 한 대가 달려갑니다.
도로 한가운데서 S자를 그리며 차선을 넘나들기도 합니다
서울지방경찰청 폭주전담수사팀은 심야시간 대에 서울 강남지역 대로에서 고급 외제 스포츠카를 타고 폭주를 한 혐의로 31살 정모 씨 등 3명을 붙잡았습니다
정 씨 등은 어제 새벽 서울 청담동 도산대로에서 람보르기니와 페라리 등의 고가 외제 스포츠카를 타고 폭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최근 한 달 새 도산대로와 영동대로 등에서 과속과 신호위반 등 폭주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다른 차량이 정지한 틈을 타서 이른바 '드리프트'라고 불리는 360도 회전이나 s자 주행 등의 곡예운전을 했고 경찰에게 발각되면 시속 200km로 과속해 도주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수억 원을 호가하는 차의 앞범퍼를 손상시킬 수 없다는 이유로 번호판도 부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운행했고 일부 차량은 번호판에 반사필름을 부착해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적발된 스포츠카를 압수하는 한편 달아난 일당 9명을 쫓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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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대로 폭주 외제 슈퍼카 폭주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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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20 13:01:18

<앵커 멘트>
한밤에 서울 강남지역에서 고급 외제 스포츠카를 타고 폭주를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굉음을 내며 스포츠카 한 대가 달려갑니다.
도로 한가운데서 S자를 그리며 차선을 넘나들기도 합니다
서울지방경찰청 폭주전담수사팀은 심야시간 대에 서울 강남지역 대로에서 고급 외제 스포츠카를 타고 폭주를 한 혐의로 31살 정모 씨 등 3명을 붙잡았습니다
정 씨 등은 어제 새벽 서울 청담동 도산대로에서 람보르기니와 페라리 등의 고가 외제 스포츠카를 타고 폭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최근 한 달 새 도산대로와 영동대로 등에서 과속과 신호위반 등 폭주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다른 차량이 정지한 틈을 타서 이른바 '드리프트'라고 불리는 360도 회전이나 s자 주행 등의 곡예운전을 했고 경찰에게 발각되면 시속 200km로 과속해 도주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수억 원을 호가하는 차의 앞범퍼를 손상시킬 수 없다는 이유로 번호판도 부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운행했고 일부 차량은 번호판에 반사필름을 부착해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적발된 스포츠카를 압수하는 한편 달아난 일당 9명을 쫓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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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기자 peace100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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