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신중한 반응…대검 간부 회의
입력 2011.06.20 (13:45)
수정 2011.06.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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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검경 수사권 조정 합의안이 알려지자 김준규 검찰총장 주재아래 회의를 열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회의가 끝난 뒤 공식 입장을 내놓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검찰은 일단 합의안을 수용하면서도 실제 지휘권을 지금과 같이 행사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란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수뇌부가 합의를 한 만큼 뭐라 이야기를 할 수는 없지만, 수사개시권을 내준 것, 그리고 지휘권이 협의 대상으로 정해진 것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합의안은 검사 지휘에 관한 구체적 사항을 법무부령으로 정하기로 하고, 검찰과 경찰이 협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회의가 끝난 뒤 공식 입장을 내놓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검찰은 일단 합의안을 수용하면서도 실제 지휘권을 지금과 같이 행사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란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수뇌부가 합의를 한 만큼 뭐라 이야기를 할 수는 없지만, 수사개시권을 내준 것, 그리고 지휘권이 협의 대상으로 정해진 것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합의안은 검사 지휘에 관한 구체적 사항을 법무부령으로 정하기로 하고, 검찰과 경찰이 협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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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신중한 반응…대검 간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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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20 13:45:26
- 수정2011-06-20 15:05:55
검찰은 검경 수사권 조정 합의안이 알려지자 김준규 검찰총장 주재아래 회의를 열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회의가 끝난 뒤 공식 입장을 내놓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검찰은 일단 합의안을 수용하면서도 실제 지휘권을 지금과 같이 행사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란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수뇌부가 합의를 한 만큼 뭐라 이야기를 할 수는 없지만, 수사개시권을 내준 것, 그리고 지휘권이 협의 대상으로 정해진 것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합의안은 검사 지휘에 관한 구체적 사항을 법무부령으로 정하기로 하고, 검찰과 경찰이 협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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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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