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국가적 현안, 靑 나서야 할 때는 몸 던져야”

입력 2011.06.20 (17:48) 수정 2011.06.2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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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부처 간 의견이 다른 경우는 청와대가 중재자가 되어 적극적으로 조정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검경 수사권 조정 문제처럼 국가적으로 현안이 되는 것은 소극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청와대가 나서야할 때는 몸을 던지라고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또 이번을 계기로 검찰과 경찰은 수사에 관한 문화를 바꾸고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공정 사회의 두 기둥인 검경이 큰 타협을 본 것은 국민 입장에서도 바람직한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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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대통령 “국가적 현안, 靑 나서야 할 때는 몸 던져야”
    • 입력 2011-06-20 17:48:47
    • 수정2011-06-20 17:49:08
    정치
이명박 대통령은 부처 간 의견이 다른 경우는 청와대가 중재자가 되어 적극적으로 조정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검경 수사권 조정 문제처럼 국가적으로 현안이 되는 것은 소극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청와대가 나서야할 때는 몸을 던지라고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또 이번을 계기로 검찰과 경찰은 수사에 관한 문화를 바꾸고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공정 사회의 두 기둥인 검경이 큰 타협을 본 것은 국민 입장에서도 바람직한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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