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군사기지에 中 관광객 무단 침입
입력 2011.06.20 (20:11)
수정 2011.06.20 (20: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타이완 군사기지에 중국 관광객들이 무단침입해 무기와 군사훈련 장면을 촬영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타이완 자유시보는 지난달 29일 중국 저장성의 시찰단을 태운 버스가 타이완 동부 화롄 공군 기지에 무단 침입해 무기와 군사훈련 장면을 촬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타이완 공군사령부와 국방부는 해당 기지가 내국인들에게 개방된 날 중국인들의 관광버스가 우연히 들어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올해 1월 현역 소장과 군내에서 활동하는 IT 기술자가 중국을 위해 간첩 활동을 하다 잇따라 구속된 가운데 발생한 것이어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타이완 자유시보는 지난달 29일 중국 저장성의 시찰단을 태운 버스가 타이완 동부 화롄 공군 기지에 무단 침입해 무기와 군사훈련 장면을 촬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타이완 공군사령부와 국방부는 해당 기지가 내국인들에게 개방된 날 중국인들의 관광버스가 우연히 들어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올해 1월 현역 소장과 군내에서 활동하는 IT 기술자가 중국을 위해 간첩 활동을 하다 잇따라 구속된 가운데 발생한 것이어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타이완 군사기지에 中 관광객 무단 침입
-
- 입력 2011-06-20 20:11:25
- 수정2011-06-20 20:15:01
타이완 군사기지에 중국 관광객들이 무단침입해 무기와 군사훈련 장면을 촬영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타이완 자유시보는 지난달 29일 중국 저장성의 시찰단을 태운 버스가 타이완 동부 화롄 공군 기지에 무단 침입해 무기와 군사훈련 장면을 촬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타이완 공군사령부와 국방부는 해당 기지가 내국인들에게 개방된 날 중국인들의 관광버스가 우연히 들어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올해 1월 현역 소장과 군내에서 활동하는 IT 기술자가 중국을 위해 간첩 활동을 하다 잇따라 구속된 가운데 발생한 것이어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
-
심인보 기자 nada@kbs.co.kr
심인보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