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올림픽 대표팀의 요르단 전 승리는 기쁨 못지않은 과제도 남겼습니다.
요르단 원정 뿐 아니라 아시아 최종 예선을 통과하기 위해선 패스 속도를 살려야한다는 지적입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중간 차단됐어요"
<녹취> "패스가 길었어요"
<녹취> "또 패스 미스에요"
요르단전엔 이처럼 결정적인 패스 실수가 자주 나왔습니다.
패스 실수는 경기의 맥을 끊었을 뿐만아니라 선제골을 내 준 빌미까지 됐습니다.
느린 패스 연결도 문제입니다.
상대방이 충분히 예측 가능한 느린 패스 플레이로 우리 선수들은 상대에 쉽게 에워싸였습니다.
밀집된 상대 수비 조직력을 단번에 흐트러뜨리는 논스톱 패스를 좀처럼 찾아 볼 수 없었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 지동원(올림픽 축구 대표) : "잔디가 매끄러워야 하는데 더워서 잔디가 말랐다 또 우리가 하나 되지 못했다"
패스 플레이의 속도는 요르단전 전후반의 분위기를 극명하게 갈랐습니다.
홍명보감독은 빠른 패스 플레이를 주문했고 결국 3골을 넣으며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어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올림픽 축구 대표 감독) : "패스와 공격의 스피드를 살리라고 했다"
빠른 패스는 요르단 원정 승리와 함께 런던올림픽까지 가는 필수조건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올림픽 대표팀의 요르단 전 승리는 기쁨 못지않은 과제도 남겼습니다.
요르단 원정 뿐 아니라 아시아 최종 예선을 통과하기 위해선 패스 속도를 살려야한다는 지적입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중간 차단됐어요"
<녹취> "패스가 길었어요"
<녹취> "또 패스 미스에요"
요르단전엔 이처럼 결정적인 패스 실수가 자주 나왔습니다.
패스 실수는 경기의 맥을 끊었을 뿐만아니라 선제골을 내 준 빌미까지 됐습니다.
느린 패스 연결도 문제입니다.
상대방이 충분히 예측 가능한 느린 패스 플레이로 우리 선수들은 상대에 쉽게 에워싸였습니다.
밀집된 상대 수비 조직력을 단번에 흐트러뜨리는 논스톱 패스를 좀처럼 찾아 볼 수 없었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 지동원(올림픽 축구 대표) : "잔디가 매끄러워야 하는데 더워서 잔디가 말랐다 또 우리가 하나 되지 못했다"
패스 플레이의 속도는 요르단전 전후반의 분위기를 극명하게 갈랐습니다.
홍명보감독은 빠른 패스 플레이를 주문했고 결국 3골을 넣으며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어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올림픽 축구 대표 감독) : "패스와 공격의 스피드를 살리라고 했다"
빠른 패스는 요르단 원정 승리와 함께 런던올림픽까지 가는 필수조건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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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호, 런던행 키 ‘패스 스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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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20 22:02:44

<앵커 멘트>
올림픽 대표팀의 요르단 전 승리는 기쁨 못지않은 과제도 남겼습니다.
요르단 원정 뿐 아니라 아시아 최종 예선을 통과하기 위해선 패스 속도를 살려야한다는 지적입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중간 차단됐어요"
<녹취> "패스가 길었어요"
<녹취> "또 패스 미스에요"
요르단전엔 이처럼 결정적인 패스 실수가 자주 나왔습니다.
패스 실수는 경기의 맥을 끊었을 뿐만아니라 선제골을 내 준 빌미까지 됐습니다.
느린 패스 연결도 문제입니다.
상대방이 충분히 예측 가능한 느린 패스 플레이로 우리 선수들은 상대에 쉽게 에워싸였습니다.
밀집된 상대 수비 조직력을 단번에 흐트러뜨리는 논스톱 패스를 좀처럼 찾아 볼 수 없었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 지동원(올림픽 축구 대표) : "잔디가 매끄러워야 하는데 더워서 잔디가 말랐다 또 우리가 하나 되지 못했다"
패스 플레이의 속도는 요르단전 전후반의 분위기를 극명하게 갈랐습니다.
홍명보감독은 빠른 패스 플레이를 주문했고 결국 3골을 넣으며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어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올림픽 축구 대표 감독) : "패스와 공격의 스피드를 살리라고 했다"
빠른 패스는 요르단 원정 승리와 함께 런던올림픽까지 가는 필수조건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올림픽 대표팀의 요르단 전 승리는 기쁨 못지않은 과제도 남겼습니다.
요르단 원정 뿐 아니라 아시아 최종 예선을 통과하기 위해선 패스 속도를 살려야한다는 지적입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중간 차단됐어요"
<녹취> "패스가 길었어요"
<녹취> "또 패스 미스에요"
요르단전엔 이처럼 결정적인 패스 실수가 자주 나왔습니다.
패스 실수는 경기의 맥을 끊었을 뿐만아니라 선제골을 내 준 빌미까지 됐습니다.
느린 패스 연결도 문제입니다.
상대방이 충분히 예측 가능한 느린 패스 플레이로 우리 선수들은 상대에 쉽게 에워싸였습니다.
밀집된 상대 수비 조직력을 단번에 흐트러뜨리는 논스톱 패스를 좀처럼 찾아 볼 수 없었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 지동원(올림픽 축구 대표) : "잔디가 매끄러워야 하는데 더워서 잔디가 말랐다 또 우리가 하나 되지 못했다"
패스 플레이의 속도는 요르단전 전후반의 분위기를 극명하게 갈랐습니다.
홍명보감독은 빠른 패스 플레이를 주문했고 결국 3골을 넣으며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어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올림픽 축구 대표 감독) : "패스와 공격의 스피드를 살리라고 했다"
빠른 패스는 요르단 원정 승리와 함께 런던올림픽까지 가는 필수조건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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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민 기자 jaemi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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