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강원 폭염주의보…내일도 불볕더위

입력 2011.06.2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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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였습니다.

중부 내륙 지역은 낮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올라갔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낮을 것으로 보여 서울의 폭염주의보는 해제됐지만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지역은 폭염주의보가 계속 발효중입니다.

모레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더위의 기세가 꺾이겠습니다.

오후에 남부지방엔 대기가 불안정해져 곳곳에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졌습니다.

내일은 장마전선이 남동쪽으로 물러나고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는 밤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30도 등 중부지방은 대부분 33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 31도, 대구 32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동해안은 강릉과 포항의 낮 기온 32도 등 오늘보다 5도 정도 크게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낮게 일겠지만 해상에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요일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주말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엔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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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강원 폭염주의보…내일도 불볕더위
    • 입력 2011-06-20 22:02:46
    뉴스 9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였습니다. 중부 내륙 지역은 낮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올라갔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낮을 것으로 보여 서울의 폭염주의보는 해제됐지만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지역은 폭염주의보가 계속 발효중입니다. 모레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더위의 기세가 꺾이겠습니다. 오후에 남부지방엔 대기가 불안정해져 곳곳에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졌습니다. 내일은 장마전선이 남동쪽으로 물러나고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는 밤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30도 등 중부지방은 대부분 33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 31도, 대구 32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동해안은 강릉과 포항의 낮 기온 32도 등 오늘보다 5도 정도 크게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낮게 일겠지만 해상에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요일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주말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엔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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