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정부가 나토의 폭격으로 어린이 3명을 포함해 민간인 15명이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리비아 정부의 무사 이브라힘 대변인은 현지시각으로 오늘 새벽 4시쯤 수도 트리폴리에서 서쪽으로 60킬로미터 떨어진 수르만에 있는 주거 단지에 대한 나토의 공습으로 어린이 3명을 포함해 15명이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이 주거 단지에는 카다피의 측근인 코웨일디 알-하미디 가족이 살고 있으며 하미디의 손자 2명은 목숨을 잃었다고 리비아 정부는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나토 측은 지난 24시간 동안 해당 지역을 공습한 사실이 없다며 리비아 측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리비아 정부의 무사 이브라힘 대변인은 현지시각으로 오늘 새벽 4시쯤 수도 트리폴리에서 서쪽으로 60킬로미터 떨어진 수르만에 있는 주거 단지에 대한 나토의 공습으로 어린이 3명을 포함해 15명이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이 주거 단지에는 카다피의 측근인 코웨일디 알-하미디 가족이 살고 있으며 하미디의 손자 2명은 목숨을 잃었다고 리비아 정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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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비아, 나토 민간인 폭격 또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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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20 23:27:02
리비아 정부가 나토의 폭격으로 어린이 3명을 포함해 민간인 15명이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리비아 정부의 무사 이브라힘 대변인은 현지시각으로 오늘 새벽 4시쯤 수도 트리폴리에서 서쪽으로 60킬로미터 떨어진 수르만에 있는 주거 단지에 대한 나토의 공습으로 어린이 3명을 포함해 15명이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이 주거 단지에는 카다피의 측근인 코웨일디 알-하미디 가족이 살고 있으며 하미디의 손자 2명은 목숨을 잃었다고 리비아 정부는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나토 측은 지난 24시간 동안 해당 지역을 공습한 사실이 없다며 리비아 측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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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보 기자 n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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