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밤새 화재 잇따라

입력 2011.06.2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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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쯤 충북 괴산군 괴산읍 중원대학교 기숙사에서 불이 나 옥상 등 건물 내·외부 132㎡를 태워 소방서 추산 3천6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기숙사에는 학생 10여 명이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옥상 방수 공사를 하던 중 기계에서 불티가 튀어 불이 시작됐다는 작업자 41살 임모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새벽 0시 반쯤에는 충북 청주시 용정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43살 이모 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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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에서 밤새 화재 잇따라
    • 입력 2011-06-21 07:07:22
    사회
오늘 새벽 0시쯤 충북 괴산군 괴산읍 중원대학교 기숙사에서 불이 나 옥상 등 건물 내·외부 132㎡를 태워 소방서 추산 3천6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기숙사에는 학생 10여 명이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옥상 방수 공사를 하던 중 기계에서 불티가 튀어 불이 시작됐다는 작업자 41살 임모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새벽 0시 반쯤에는 충북 청주시 용정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43살 이모 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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