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시의회, 시정 질문서 공방
입력 2011.06.21 (10:01)
수정 2011.06.2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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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늘 6 개월여 만에 시의회에 출석해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과 공방을 벌였습니다.
민주당 김종욱 시의원 등은 시장이 의회에 출석하지 않은 것은 법률 위반이라고 지적했고, 오세훈 시장은 잘못된 일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를 배후조종했다는 시의원들 지적에 대해서 오 시장은 주민투표를 발제했을 뿐이며 현행법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한강 르네상스 사업의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감사원 지적을 언급하자, 오 시장은 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해 수정 보완하라는 취지로 받아들인다며 사업을 강행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민주당 김종욱 시의원 등은 시장이 의회에 출석하지 않은 것은 법률 위반이라고 지적했고, 오세훈 시장은 잘못된 일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를 배후조종했다는 시의원들 지적에 대해서 오 시장은 주민투표를 발제했을 뿐이며 현행법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한강 르네상스 사업의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감사원 지적을 언급하자, 오 시장은 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해 수정 보완하라는 취지로 받아들인다며 사업을 강행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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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시의회, 시정 질문서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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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21 10:01:30
- 수정2011-06-21 19:09:17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늘 6 개월여 만에 시의회에 출석해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과 공방을 벌였습니다.
민주당 김종욱 시의원 등은 시장이 의회에 출석하지 않은 것은 법률 위반이라고 지적했고, 오세훈 시장은 잘못된 일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를 배후조종했다는 시의원들 지적에 대해서 오 시장은 주민투표를 발제했을 뿐이며 현행법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한강 르네상스 사업의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감사원 지적을 언급하자, 오 시장은 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해 수정 보완하라는 취지로 받아들인다며 사업을 강행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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