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치안불안’ 예멘 여행금지국 지정

입력 2011.06.21 (11:49) 수정 2011.06.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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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 연계 조직과의  내전으로 치안이 불안해진 예멘이 여행 금지국으로 지정됩니다.



   외교통상부는  오늘 오전 여권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앞으로 6개월 동안  예멘을 예행금지국으로 지정하고 관보 게재를 거쳐 오는 28일부터  지정 효력을 발효시키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예멘에 남아 있길 바라는 교민은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예멘에는 현재 현지 대사관 관계자를 제외하고 우리 국민 30여 명이  수산업과 봉사 활동을 위해 체류하고 있습니다.



   현재 여행 금지국으로 지정된 나라는 아프가니스탄과 리비아, 소말리아,  이라크 등 4개 나라로 예멘이 포함될 경우  5개국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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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치안불안’ 예멘 여행금지국 지정
    • 입력 2011-06-21 11:49:29
    • 수정2011-06-21 15:24:34
    정치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 연계 조직과의  내전으로 치안이 불안해진 예멘이 여행 금지국으로 지정됩니다.

   외교통상부는  오늘 오전 여권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앞으로 6개월 동안  예멘을 예행금지국으로 지정하고 관보 게재를 거쳐 오는 28일부터  지정 효력을 발효시키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예멘에 남아 있길 바라는 교민은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예멘에는 현재 현지 대사관 관계자를 제외하고 우리 국민 30여 명이  수산업과 봉사 활동을 위해 체류하고 있습니다.

   현재 여행 금지국으로 지정된 나라는 아프가니스탄과 리비아, 소말리아,  이라크 등 4개 나라로 예멘이 포함될 경우  5개국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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