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과 손학규 민주당 대표 간의 민생회담이 오는 27일 청와대에서 열립니다.
등록금과 추경, 한미 FTA 문제 등 6가지 의제를 논의하기로 청와대와 민주당 측이 합의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과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오는 27일 조찬 회담을 열고 등록금 문제 등 민생 현안을 논의한다고 청와대와 민주당이 발표했습니다.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은 오늘 열린 기자 회견에서 청와대 민생회담의 의제는 대학 등록금과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추경예산과 부산저축은행 사태,가계 부채, 그리고 한미 FTA 등 6가지로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동철 민주당 대표비서실장도 민주당이 요청한 5가지 민생 의제와 청와대가 요청한 한미 FTA를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의제와 관련한 구체적 내용을 조율하기 위해 오늘부터 실무 논의에 들어갑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모처럼 만나는 만큼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내실있는 회담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청와대 민생회담에는 청와대에서 김효재 정무수석과, 김두우 홍보수석이 배석하고, 민주당에서는 김동철 대표 비서실장과 이용섭 대변인이 배석합니다.
민생 회담에 앞서 내일과 모레 열리는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와 국방위원회 위원 초청 청와대 오찬 간담회와 관련해 김효재 정무 수석은 민주당 의원들도 참석해 줄 것을 정중하게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손학규 민주당 대표 간의 민생회담이 오는 27일 청와대에서 열립니다.
등록금과 추경, 한미 FTA 문제 등 6가지 의제를 논의하기로 청와대와 민주당 측이 합의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과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오는 27일 조찬 회담을 열고 등록금 문제 등 민생 현안을 논의한다고 청와대와 민주당이 발표했습니다.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은 오늘 열린 기자 회견에서 청와대 민생회담의 의제는 대학 등록금과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추경예산과 부산저축은행 사태,가계 부채, 그리고 한미 FTA 등 6가지로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동철 민주당 대표비서실장도 민주당이 요청한 5가지 민생 의제와 청와대가 요청한 한미 FTA를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의제와 관련한 구체적 내용을 조율하기 위해 오늘부터 실무 논의에 들어갑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모처럼 만나는 만큼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내실있는 회담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청와대 민생회담에는 청와대에서 김효재 정무수석과, 김두우 홍보수석이 배석하고, 민주당에서는 김동철 대표 비서실장과 이용섭 대변인이 배석합니다.
민생 회담에 앞서 내일과 모레 열리는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와 국방위원회 위원 초청 청와대 오찬 간담회와 관련해 김효재 정무 수석은 민주당 의원들도 참석해 줄 것을 정중하게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대통령·손학규 대표, 오는 27일 회동
-
- 입력 2011-06-21 13:02:57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과 손학규 민주당 대표 간의 민생회담이 오는 27일 청와대에서 열립니다.
등록금과 추경, 한미 FTA 문제 등 6가지 의제를 논의하기로 청와대와 민주당 측이 합의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과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오는 27일 조찬 회담을 열고 등록금 문제 등 민생 현안을 논의한다고 청와대와 민주당이 발표했습니다.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은 오늘 열린 기자 회견에서 청와대 민생회담의 의제는 대학 등록금과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추경예산과 부산저축은행 사태,가계 부채, 그리고 한미 FTA 등 6가지로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동철 민주당 대표비서실장도 민주당이 요청한 5가지 민생 의제와 청와대가 요청한 한미 FTA를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의제와 관련한 구체적 내용을 조율하기 위해 오늘부터 실무 논의에 들어갑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모처럼 만나는 만큼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내실있는 회담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청와대 민생회담에는 청와대에서 김효재 정무수석과, 김두우 홍보수석이 배석하고, 민주당에서는 김동철 대표 비서실장과 이용섭 대변인이 배석합니다.
민생 회담에 앞서 내일과 모레 열리는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와 국방위원회 위원 초청 청와대 오찬 간담회와 관련해 김효재 정무 수석은 민주당 의원들도 참석해 줄 것을 정중하게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
-
이재원 기자 ljw@kbs.co.kr
이재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