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경찰서는 순천시 낙안읍성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급된 국가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순천시 5급 공무원 57살 강 모씨 등 두 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강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 동안 순천 낙안읍성 관리 업무를 맡으면서 주민들이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연하는 전통 행사 일수를 부풀리는 등의 수법으로 국가 보조금 3천 2백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허위로 받아낸 보조금을 낙안읍성 주민들의 계좌로 입금한 뒤 이를 현금으로 돌려받아 회식비나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 동안 순천 낙안읍성 관리 업무를 맡으면서 주민들이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연하는 전통 행사 일수를 부풀리는 등의 수법으로 국가 보조금 3천 2백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허위로 받아낸 보조금을 낙안읍성 주민들의 계좌로 입금한 뒤 이를 현금으로 돌려받아 회식비나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낙안읍성 보조금 횡령 공무원 3명 적발
-
- 입력 2011-06-21 14:11:41
전남 순천경찰서는 순천시 낙안읍성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급된 국가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순천시 5급 공무원 57살 강 모씨 등 두 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강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 동안 순천 낙안읍성 관리 업무를 맡으면서 주민들이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연하는 전통 행사 일수를 부풀리는 등의 수법으로 국가 보조금 3천 2백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허위로 받아낸 보조금을 낙안읍성 주민들의 계좌로 입금한 뒤 이를 현금으로 돌려받아 회식비나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
최혜진 기자 join@kbs.co.kr
최혜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