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새 사령탑, 보아스 감독 물망

<앵커 멘트>

히딩크 감독이 유력해 보였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의 새 사령탑 후보에 FC포르투의 보아스 감독이 새로운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첼시의 사령탑 후보에 이번에는 FC포르투 보아스 감독이 물망에 올랐습니다.

영국의 일간지 더 선은 첼시가 보아스 감독의 영입에 역대 가장 많은 4천만 파운드,우리돈 약 700억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보아스는 지난시즌 포르투의 유로파 리그 우승을 이끈 명장입니다.

보아스의 갑작스런 급부상으로 첼시 차기 사령탑 구도는 히딩크와 보아스, 2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US오픈골프 챔피언 매킬로이가 다음달 브리티시오픈에서도 우승후보 1순위로 꼽혔습니다.

미국의 한 베팅업체는 매킬로이의 배당률을 6대1로 꼽아 가장 우승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전 세계의 철각들이 한 자리에 모인 아이언맨 레이스 대회.

총 113km의 구간에서 수영과 달리기, 자전거 타기로 승부를 가립니다.

스페인의 엘가사벨이 4시간 25분의 최고 기록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