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예와 뮤지컬의 만남 ‘아트 서커스’

입력 2011.06.2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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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갖가지 곡예의 서커스와 뮤지컬의 이색적인 만남인 이른바 '아트 서커스'가 한국을 찾아왔습니다.

색다른 서커스의 세계를 한번 만나보시죠.

유승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무대 천장에서 물 2톤이 빗줄기처럼 쏟아지자 배우들은 동심으로 돌아갑니다.

물장구도 치고, 공놀이도 하고, 미끄럼도 타고.

서커스에 뮤지컬을 접목해 남녀의 사랑과 이별을 화려하면서도 역동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공중으로 튀어오르는 곡예와, 훌라후프 회전 묘기까지.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 폐막식 등을 연출한 '다니엘 핀지 파스카'의 작품입니다.

<인터뷰>다니엘 핀지 파스카(연출) : "이 작품은 어릴 적 느꼈던 작고 아름다운 '자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31개 나라에서 4천 회 이상 공연될 정도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서커스에 예술성이 가미된 이른바 '아트 서커스'가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승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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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예와 뮤지컬의 만남 ‘아트 서커스’
    • 입력 2011-06-25 07: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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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갖가지 곡예의 서커스와 뮤지컬의 이색적인 만남인 이른바 '아트 서커스'가 한국을 찾아왔습니다. 색다른 서커스의 세계를 한번 만나보시죠. 유승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무대 천장에서 물 2톤이 빗줄기처럼 쏟아지자 배우들은 동심으로 돌아갑니다. 물장구도 치고, 공놀이도 하고, 미끄럼도 타고. 서커스에 뮤지컬을 접목해 남녀의 사랑과 이별을 화려하면서도 역동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공중으로 튀어오르는 곡예와, 훌라후프 회전 묘기까지.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 폐막식 등을 연출한 '다니엘 핀지 파스카'의 작품입니다. <인터뷰>다니엘 핀지 파스카(연출) : "이 작품은 어릴 적 느꼈던 작고 아름다운 '자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31개 나라에서 4천 회 이상 공연될 정도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서커스에 예술성이 가미된 이른바 '아트 서커스'가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승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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