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고용 창출 위한 5억 달러 투자계획’ 발표

입력 2011.06.25 (12:10) 수정 2011.06.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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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정부와 대학, 기업이 연합해 제조업 고용 창출을 늘리기 위한 5억달러 규모의 신기술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피츠버그에 있는 카네기 멜론대학의 로봇공학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투자 계획은 고용을 창출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어 미국 제조업에 다시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5억달러 투자 계획을 위해 정부가 새롭게 지출을 늘리지는 않습니다.

정부는 다만 기존 연방 정부자금과 각 부처 예산에서 자금을 전용하는 등 업계와 함께 3억 달러 정도를 조성해 국가 안보에 중요한 미국내 제조업체에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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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바마, ‘고용 창출 위한 5억 달러 투자계획’ 발표
    • 입력 2011-06-25 12:10:37
    • 수정2011-06-25 16:39:20
    국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정부와 대학, 기업이 연합해 제조업 고용 창출을 늘리기 위한 5억달러 규모의 신기술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피츠버그에 있는 카네기 멜론대학의 로봇공학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투자 계획은 고용을 창출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어 미국 제조업에 다시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5억달러 투자 계획을 위해 정부가 새롭게 지출을 늘리지는 않습니다. 정부는 다만 기존 연방 정부자금과 각 부처 예산에서 자금을 전용하는 등 업계와 함께 3억 달러 정도를 조성해 국가 안보에 중요한 미국내 제조업체에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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