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통일전망대서 대북전단 10만 장 띄워

입력 2011.06.25 (13:01) 수정 2011.06.2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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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오늘 6ㆍ25전쟁 61주년을 맞아 경기도 파주시 통일전망대 입구에서 대북전단을 날려보냈습니다.

이 단체 회원 10여 명과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은 대북전단 10만 장과 미화 1달러짜리 지폐 500장 등을 대형 풍선에 매달아 북으로 띄웠습니다.

전단에는 북한 주민에게 6ㆍ25전쟁이 북한의 남침에 의한 것이라는 내용과 3대 세습을 비난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는 북한에는 6ㆍ25전쟁이 북침으로 알려져 있다며, "북한 동포들에게 6ㆍ25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전단을 띄우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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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 통일전망대서 대북전단 10만 장 띄워
    • 입력 2011-06-25 13:01:21
    • 수정2011-06-25 16:09:21
    사회
탈북자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오늘 6ㆍ25전쟁 61주년을 맞아 경기도 파주시 통일전망대 입구에서 대북전단을 날려보냈습니다. 이 단체 회원 10여 명과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은 대북전단 10만 장과 미화 1달러짜리 지폐 500장 등을 대형 풍선에 매달아 북으로 띄웠습니다. 전단에는 북한 주민에게 6ㆍ25전쟁이 북한의 남침에 의한 것이라는 내용과 3대 세습을 비난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는 북한에는 6ㆍ25전쟁이 북침으로 알려져 있다며, "북한 동포들에게 6ㆍ25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전단을 띄우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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