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올림픽 대표 ‘감동 도전 준비’

입력 2011.06.25 (21: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내일부터 그리스 아테네에서는 지적 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 스페셜올림픽이 개막합니다.



우리나라도 111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감동의 도전을 준비합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훈련에 한창인 민상아는 이번 대회 육상 경기에 출전합니다.



목표는 메달을 따내는 거지만, 또 하나의 간절한 꿈이 있습니다.



어딘가에 있을 부모님에게 자신이 잘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합니다.



<인터뷰> 민상아 : "부모님 보고싶어요"



탁구대표팀의 조진현도 엄연한 국가대표입니다.



진현이에게 탁구는 세상과 다리를 놓아 준 귀한 친구입니다.



착실히 기본기를 다지며 대회 개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1968년 처음 시작된 스페셜올림픽은 전세계 지적 발달 장애인들의 스포츠 행사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 열 한 개 종목, 111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습니다.



스포츠를 통한 도전과 감동의 축제.



하계 스페셜올림픽은 내일 개막합니다.



아테네에서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스페셜올림픽 대표 ‘감동 도전 준비’
    • 입력 2011-06-25 21:43:53
    뉴스 9
<앵커 멘트>

내일부터 그리스 아테네에서는 지적 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 스페셜올림픽이 개막합니다.

우리나라도 111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감동의 도전을 준비합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훈련에 한창인 민상아는 이번 대회 육상 경기에 출전합니다.

목표는 메달을 따내는 거지만, 또 하나의 간절한 꿈이 있습니다.

어딘가에 있을 부모님에게 자신이 잘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합니다.

<인터뷰> 민상아 : "부모님 보고싶어요"

탁구대표팀의 조진현도 엄연한 국가대표입니다.

진현이에게 탁구는 세상과 다리를 놓아 준 귀한 친구입니다.

착실히 기본기를 다지며 대회 개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1968년 처음 시작된 스페셜올림픽은 전세계 지적 발달 장애인들의 스포츠 행사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 열 한 개 종목, 111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습니다.

스포츠를 통한 도전과 감동의 축제.

하계 스페셜올림픽은 내일 개막합니다.

아테네에서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