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호주 잡고 여자월드컵 첫 승

입력 2011.06.30 (22:05) 수정 2016.09.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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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브라질이 강호 호주를 꺾고 여자 월드컵 축구 조별리그에서 첫 승을 거뒀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호주 사이먼의 결정적인 슛을 막아낸 브라질이 반격에 나섭니다.



후반 26분, 수비수 2명 사이에서 머리로 이어준 패스를 로사나가 선제골로 연결했습니다.



교묘하게 오프사이드 벽을 무너뜨린 로사나의 골로 브라질은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2회 대회 우승팀, 노르웨이는 결정적인 첫 기회가 골대를 맞았습니다.



관중들은 골대의 불운을 떠올렸지만 후반 에밀리에 하바가 결승골을 뽑아 적도 기니를 1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윔블던테니스 남자단식 8강전, 페더러가 먼저 2세트를 따냈습니다.



그러나,시속 200km 넘는 강서브에 밀려 송가에 3,4세트를 내려 내줬습니다.



마지막 세트들어 체력까지 밀린 페더러는 테니스 황제라는 명성이 무색하게 3대 2로 역전패했습니다.



계란으로 펼치는 러시안 룰렛경기.



날계란을 고르면 옷을 다 버리고 탈락합니다.



하지만, 계란 하나하나를 고르는 재미는 짜릿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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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호주 잡고 여자월드컵 첫 승
    • 입력 2011-06-30 22:05:29
    • 수정2016-09-26 17: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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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브라질이 강호 호주를 꺾고 여자 월드컵 축구 조별리그에서 첫 승을 거뒀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호주 사이먼의 결정적인 슛을 막아낸 브라질이 반격에 나섭니다. 후반 26분, 수비수 2명 사이에서 머리로 이어준 패스를 로사나가 선제골로 연결했습니다. 교묘하게 오프사이드 벽을 무너뜨린 로사나의 골로 브라질은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2회 대회 우승팀, 노르웨이는 결정적인 첫 기회가 골대를 맞았습니다. 관중들은 골대의 불운을 떠올렸지만 후반 에밀리에 하바가 결승골을 뽑아 적도 기니를 1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윔블던테니스 남자단식 8강전, 페더러가 먼저 2세트를 따냈습니다. 그러나,시속 200km 넘는 강서브에 밀려 송가에 3,4세트를 내려 내줬습니다. 마지막 세트들어 체력까지 밀린 페더러는 테니스 황제라는 명성이 무색하게 3대 2로 역전패했습니다. 계란으로 펼치는 러시안 룰렛경기. 날계란을 고르면 옷을 다 버리고 탈락합니다. 하지만, 계란 하나하나를 고르는 재미는 짜릿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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