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거센 빗줄기도 화마를 잠재우진 못했습니다.
인천의 한 찜질방에서 불이나 차량 수십 여대가 타버렸고 서울의 인쇄공장에도 화재가 났습니다.
김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건물 1층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시커먼 연기가 솟아오르고 건물 자재들이 떨어져 내립니다.
한때 연평도 주민들이 피난나왔던 바로 그 찜질방입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손님 100여 명이 놀라 긴급대피했습니다.
<인터뷰>김성배(찜질방 손님): "연기가 냄새가 나더라고 그 앞에까지, 막 쫓아가서 불 났다고 나가라고…"
또 불이 시작된 곳으로 추정되는 주차장에서 차량 40여 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5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은 주차장에 세워져있던 차들을 태우고 순식간에 건물 외벽으로 번졌습니다.
<인터뷰> 김준태(인천중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차량에서 불꽃이 보이는 걸 보고 신고했답니다. 그러면서 외부 주차다 보니까 갑자기 기류때문에 연소 확대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반쯤엔 서울시 성수동에 있는 인쇄공장에서도 불이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내부 700제곱미터와 내부 집기가 불에 타 1억 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전기합선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거센 빗줄기도 화마를 잠재우진 못했습니다.
인천의 한 찜질방에서 불이나 차량 수십 여대가 타버렸고 서울의 인쇄공장에도 화재가 났습니다.
김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건물 1층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시커먼 연기가 솟아오르고 건물 자재들이 떨어져 내립니다.
한때 연평도 주민들이 피난나왔던 바로 그 찜질방입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손님 100여 명이 놀라 긴급대피했습니다.
<인터뷰>김성배(찜질방 손님): "연기가 냄새가 나더라고 그 앞에까지, 막 쫓아가서 불 났다고 나가라고…"
또 불이 시작된 곳으로 추정되는 주차장에서 차량 40여 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5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은 주차장에 세워져있던 차들을 태우고 순식간에 건물 외벽으로 번졌습니다.
<인터뷰> 김준태(인천중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차량에서 불꽃이 보이는 걸 보고 신고했답니다. 그러면서 외부 주차다 보니까 갑자기 기류때문에 연소 확대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반쯤엔 서울시 성수동에 있는 인쇄공장에서도 불이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내부 700제곱미터와 내부 집기가 불에 타 1억 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전기합선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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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찜질방 화재 등 호우 속 화재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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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03 21:49:29
<앵커 멘트>
거센 빗줄기도 화마를 잠재우진 못했습니다.
인천의 한 찜질방에서 불이나 차량 수십 여대가 타버렸고 서울의 인쇄공장에도 화재가 났습니다.
김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건물 1층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시커먼 연기가 솟아오르고 건물 자재들이 떨어져 내립니다.
한때 연평도 주민들이 피난나왔던 바로 그 찜질방입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손님 100여 명이 놀라 긴급대피했습니다.
<인터뷰>김성배(찜질방 손님): "연기가 냄새가 나더라고 그 앞에까지, 막 쫓아가서 불 났다고 나가라고…"
또 불이 시작된 곳으로 추정되는 주차장에서 차량 40여 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5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은 주차장에 세워져있던 차들을 태우고 순식간에 건물 외벽으로 번졌습니다.
<인터뷰> 김준태(인천중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차량에서 불꽃이 보이는 걸 보고 신고했답니다. 그러면서 외부 주차다 보니까 갑자기 기류때문에 연소 확대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반쯤엔 서울시 성수동에 있는 인쇄공장에서도 불이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내부 700제곱미터와 내부 집기가 불에 타 1억 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전기합선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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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기자 peace100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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