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식당 운영권 비리를 수사중인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브로커 유상봉 씨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정장섭 전 한국중부발전 사장에 대해 오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정 전 사장은 지난 2006년부터 약 2년 동안 건설현장 식당의 운영권을 건네거나 인사 청탁 등을 들어주는 대가로 브로커 유상봉 씨로부터 모두 13차례에 걸쳐 1억 7천8백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전 사장은 지난 2006년부터 약 2년 동안 건설현장 식당의 운영권을 건네거나 인사 청탁 등을 들어주는 대가로 브로커 유상봉 씨로부터 모두 13차례에 걸쳐 1억 7천8백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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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함바 비리’ 정장섭 前 중부발전 사장 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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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04 20:12:41
건설현장 식당 운영권 비리를 수사중인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브로커 유상봉 씨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정장섭 전 한국중부발전 사장에 대해 오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정 전 사장은 지난 2006년부터 약 2년 동안 건설현장 식당의 운영권을 건네거나 인사 청탁 등을 들어주는 대가로 브로커 유상봉 씨로부터 모두 13차례에 걸쳐 1억 7천8백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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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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