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결정되는 IOC 총회가 내일 남아공 더반에서 열립니다.
프랑스 안시가 맥빠진 유치전을 펼치는 가운데 2파전이 예상되는 평창과 뮌헨의 막판 신경전이 뜨겁습니다.
더반에서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결정할 IOC위원들이 더반에 집결해, 집행위원회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평창유치위도 첫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고 평창이 올림픽을 통한 꿈을 전하기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조양호(유치위원장)
일찍감치 더반에 도착했던 이건희 IOC위원은 끝까지 정성을 다하는 길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이건희(IOC위원) : "대통령께서 저보다 더 열심히 뛰고 계실겁니다. 열심히 뛰고 최선을 다하는 길밖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쟁도시인 안시가 맥빠진 유치전을 펼치고 있는 반면, 뮌헨은 적극적인 행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올림픽을 2연패한 한 피겨의 별 카타리나 비트를 공동유치위원장으로 앞세운 뮌헨은,전설적인 축구스타 베켄바우어도 합류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카타리나 비트 : "베켄바우어가 더반에 합류하게 돼, 너무 기쁩니다. 독일 전체가 우리를 지지하고 있는거나 다름없습니다."
결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평창과 뮌헨과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는 이곳 더반은 폭풍전야나 다름없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결정되는 IOC 총회가 내일 남아공 더반에서 열립니다.
프랑스 안시가 맥빠진 유치전을 펼치는 가운데 2파전이 예상되는 평창과 뮌헨의 막판 신경전이 뜨겁습니다.
더반에서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결정할 IOC위원들이 더반에 집결해, 집행위원회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평창유치위도 첫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고 평창이 올림픽을 통한 꿈을 전하기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조양호(유치위원장)
일찍감치 더반에 도착했던 이건희 IOC위원은 끝까지 정성을 다하는 길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이건희(IOC위원) : "대통령께서 저보다 더 열심히 뛰고 계실겁니다. 열심히 뛰고 최선을 다하는 길밖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쟁도시인 안시가 맥빠진 유치전을 펼치고 있는 반면, 뮌헨은 적극적인 행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올림픽을 2연패한 한 피겨의 별 카타리나 비트를 공동유치위원장으로 앞세운 뮌헨은,전설적인 축구스타 베켄바우어도 합류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카타리나 비트 : "베켄바우어가 더반에 합류하게 돼, 너무 기쁩니다. 독일 전체가 우리를 지지하고 있는거나 다름없습니다."
결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평창과 뮌헨과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는 이곳 더반은 폭풍전야나 다름없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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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C 총회 D-1…평창-뮌헨 ‘막판 신경전’
-
- 입력 2011-07-05 07:58:55
<앵커 멘트>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결정되는 IOC 총회가 내일 남아공 더반에서 열립니다.
프랑스 안시가 맥빠진 유치전을 펼치는 가운데 2파전이 예상되는 평창과 뮌헨의 막판 신경전이 뜨겁습니다.
더반에서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결정할 IOC위원들이 더반에 집결해, 집행위원회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평창유치위도 첫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고 평창이 올림픽을 통한 꿈을 전하기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조양호(유치위원장)
일찍감치 더반에 도착했던 이건희 IOC위원은 끝까지 정성을 다하는 길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이건희(IOC위원) : "대통령께서 저보다 더 열심히 뛰고 계실겁니다. 열심히 뛰고 최선을 다하는 길밖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쟁도시인 안시가 맥빠진 유치전을 펼치고 있는 반면, 뮌헨은 적극적인 행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올림픽을 2연패한 한 피겨의 별 카타리나 비트를 공동유치위원장으로 앞세운 뮌헨은,전설적인 축구스타 베켄바우어도 합류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카타리나 비트 : "베켄바우어가 더반에 합류하게 돼, 너무 기쁩니다. 독일 전체가 우리를 지지하고 있는거나 다름없습니다."
결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평창과 뮌헨과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는 이곳 더반은 폭풍전야나 다름없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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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기자 fab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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