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래터 회장 “승부 조작자 영구 퇴출”

입력 2011.07.0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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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 회장이 최근 불거지고 있는 축구계 승부 조작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가 대표 평가전에서 승부 조작 의혹이 제기돼 피파가 조사 중인 짐바브웨.



짐바브웨를 방문 중인 블래터 회장이 작심하고 승부 조작 관련자 퇴출을 선언했습니다.



<인터뷰>블래터(피파 회장) : "승부 조작 관련 혐의가 입증되면 축구계 퇴출은 물론 절대로 되돌아 올 수 없을 것입니다."



이와함께 피파는 승부 조작 퇴치를 위해 10년 동안 약 310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멕시코를 상대로 전반 먼저 골을 내준 칠레.



후반 22분 맹공 끝에 파레데스의 동점 골이 터집니다.



7분 뒤 또 한 번 멕시코 골망을 가릅니다.



비달이 기가막힌 헤딩 슛을 골로 연결했습니다.



칠레는 결국 멕시코를 2대 1로 꺾고 1차전을 짜릿한 역전승으로 장식했습니다.



남아공월드컵 4강에 올랐던 우루과이는 페루와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전반 23분 게레로의 골로 끌려가다,



전반 종료 직전 대표 골잡이 수아레스의 골로 동점을 이뤘지만 추가 골이 나오지 않아 1차전을 무승부로 마감했습니다.



빨리 먹어야 이기는 대회에도 기술이 필요합니다.



리듬을 타며, 한 번에 두 개의 햄버거를 먹는 방법으로 체스트넛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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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래터 회장 “승부 조작자 영구 퇴출”
    • 입력 2011-07-05 22: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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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 회장이 최근 불거지고 있는 축구계 승부 조작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가 대표 평가전에서 승부 조작 의혹이 제기돼 피파가 조사 중인 짐바브웨.

짐바브웨를 방문 중인 블래터 회장이 작심하고 승부 조작 관련자 퇴출을 선언했습니다.

<인터뷰>블래터(피파 회장) : "승부 조작 관련 혐의가 입증되면 축구계 퇴출은 물론 절대로 되돌아 올 수 없을 것입니다."

이와함께 피파는 승부 조작 퇴치를 위해 10년 동안 약 310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멕시코를 상대로 전반 먼저 골을 내준 칠레.

후반 22분 맹공 끝에 파레데스의 동점 골이 터집니다.

7분 뒤 또 한 번 멕시코 골망을 가릅니다.

비달이 기가막힌 헤딩 슛을 골로 연결했습니다.

칠레는 결국 멕시코를 2대 1로 꺾고 1차전을 짜릿한 역전승으로 장식했습니다.

남아공월드컵 4강에 올랐던 우루과이는 페루와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전반 23분 게레로의 골로 끌려가다,

전반 종료 직전 대표 골잡이 수아레스의 골로 동점을 이뤘지만 추가 골이 나오지 않아 1차전을 무승부로 마감했습니다.

빨리 먹어야 이기는 대회에도 기술이 필요합니다.

리듬을 타며, 한 번에 두 개의 햄버거를 먹는 방법으로 체스트넛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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