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비 주는 기업 지난해보다 늘었다

입력 2011.07.11 (06:09) 수정 2011.07.11 (08: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여름 휴가비를 지급하는 기업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최근 근로자 523명과 376개 기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올해 여름 휴가비를 주는 중소기업은 72.7%로 지난해보다 11.6%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휴가비를 주는 대기업도 지난해 74.3%에서 올해 81.4%로 7.1% 늘었습니다.

휴가 기간 쓰는 금액은 평균 69만 원으로 평균 휴가비 50만 원보다 많았습니다.

해외여행 계획을 세운 근로자는 여성이 16.3%, 남성이 12.4%였고 대기업 직원이 17.9%, 중소기업 직원이 11.7%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름 휴가비 주는 기업 지난해보다 늘었다
    • 입력 2011-07-11 06:09:01
    • 수정2011-07-11 08:22:42
    경제
올해 여름 휴가비를 지급하는 기업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최근 근로자 523명과 376개 기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올해 여름 휴가비를 주는 중소기업은 72.7%로 지난해보다 11.6%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휴가비를 주는 대기업도 지난해 74.3%에서 올해 81.4%로 7.1% 늘었습니다. 휴가 기간 쓰는 금액은 평균 69만 원으로 평균 휴가비 50만 원보다 많았습니다. 해외여행 계획을 세운 근로자는 여성이 16.3%, 남성이 12.4%였고 대기업 직원이 17.9%, 중소기업 직원이 11.7%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