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 집단 성추행 고대 의대생 구속기소
입력 2011.07.11 (06:09)
수정 2011.07.1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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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술에 취한 동기 여학생의 몸을 만지는 등 집단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고려대 의대생 박모 씨와 한모 씨, 배모 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5월 21일 밤 11시 40분쯤 경기도 가평 용추계곡의 한 민박집에서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동기 여학생의 가슴 등을 만지고 휴대전화와 디지털카메라로 23차례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 등은 피해 여학생이 사건발생 다음날 경찰과 여성가족부 성폭력상담소 등에 신고해 덜미를 잡혔습니다.
고려대 의대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집단 성추행 관련 사과문을 올렸으며, 수사 결과와 별도로 징계 수위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5월 21일 밤 11시 40분쯤 경기도 가평 용추계곡의 한 민박집에서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동기 여학생의 가슴 등을 만지고 휴대전화와 디지털카메라로 23차례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 등은 피해 여학생이 사건발생 다음날 경찰과 여성가족부 성폭력상담소 등에 신고해 덜미를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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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학생 집단 성추행 고대 의대생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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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11 06:09:01
- 수정2011-07-11 08:32:19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술에 취한 동기 여학생의 몸을 만지는 등 집단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고려대 의대생 박모 씨와 한모 씨, 배모 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5월 21일 밤 11시 40분쯤 경기도 가평 용추계곡의 한 민박집에서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동기 여학생의 가슴 등을 만지고 휴대전화와 디지털카메라로 23차례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 등은 피해 여학생이 사건발생 다음날 경찰과 여성가족부 성폭력상담소 등에 신고해 덜미를 잡혔습니다.
고려대 의대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집단 성추행 관련 사과문을 올렸으며, 수사 결과와 별도로 징계 수위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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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기자 sil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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