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사무총장 인선 놓고 ‘진통’
입력 2011.07.11 (06:09)
수정 2011.07.1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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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지도부가 사무총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 인선을 놓고 진통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어제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들과 당직 인선 문제를 협의했지만, 일부 최고위원들이 홍 대표가 내놓은 인선안에 강력히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최고위원들은 사무총장의 경우 당을 공정하게 운영할 책임이 있는 만큼 홍 대표 캠프의 인사가 사무총장을 맡아서는 안된다며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홍 대표는 당직 인선을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며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문제를 다시 거론할 뜻을 시사했습니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어제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들과 당직 인선 문제를 협의했지만, 일부 최고위원들이 홍 대표가 내놓은 인선안에 강력히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최고위원들은 사무총장의 경우 당을 공정하게 운영할 책임이 있는 만큼 홍 대표 캠프의 인사가 사무총장을 맡아서는 안된다며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홍 대표는 당직 인선을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며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문제를 다시 거론할 뜻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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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사무총장 인선 놓고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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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11 06:09:02
- 수정2011-07-11 07:58:49
한나라당 지도부가 사무총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 인선을 놓고 진통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어제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들과 당직 인선 문제를 협의했지만, 일부 최고위원들이 홍 대표가 내놓은 인선안에 강력히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최고위원들은 사무총장의 경우 당을 공정하게 운영할 책임이 있는 만큼 홍 대표 캠프의 인사가 사무총장을 맡아서는 안된다며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홍 대표는 당직 인선을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며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문제를 다시 거론할 뜻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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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우 기자 yangjiw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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