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비축 쌀 열달간 40% 이상 감소
입력 2011.07.11 (06:20)
수정 2011.07.1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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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공공비축 쌀 규모가 1년 전보다 40%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농림수산식품부가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올해 10월 말 기준으로 쌀 재고가 약 88만 톤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규모는 지난해 말 재고량인 150만 8천 톤보다 63만 톤 줄어든 것으로 10개월 만에 41.7% 감소한 것입니다.
쌀 재고량은 정부의 적정 재고량인 72만 톤보다는 여전히 많은 규모지만 대북 식량지원과 같은 외부 유출이 없는 상황에서 단기간에 비축 쌀이 크게 줄었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또 올해는 벼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4% 이상 줄어들면서 쌀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정부가 쌀 수급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올해 10월 말 기준으로 쌀 재고가 약 88만 톤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규모는 지난해 말 재고량인 150만 8천 톤보다 63만 톤 줄어든 것으로 10개월 만에 41.7% 감소한 것입니다.
쌀 재고량은 정부의 적정 재고량인 72만 톤보다는 여전히 많은 규모지만 대북 식량지원과 같은 외부 유출이 없는 상황에서 단기간에 비축 쌀이 크게 줄었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또 올해는 벼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4% 이상 줄어들면서 쌀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정부가 쌀 수급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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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비축 쌀 열달간 40% 이상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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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11 06:20:30
- 수정2011-07-11 12:58:52
정부의 공공비축 쌀 규모가 1년 전보다 40%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농림수산식품부가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올해 10월 말 기준으로 쌀 재고가 약 88만 톤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규모는 지난해 말 재고량인 150만 8천 톤보다 63만 톤 줄어든 것으로 10개월 만에 41.7% 감소한 것입니다.
쌀 재고량은 정부의 적정 재고량인 72만 톤보다는 여전히 많은 규모지만 대북 식량지원과 같은 외부 유출이 없는 상황에서 단기간에 비축 쌀이 크게 줄었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또 올해는 벼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4% 이상 줄어들면서 쌀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정부가 쌀 수급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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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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