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6시 반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하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병원 중환자실과 수술실, 일부 병동이 10여분 동안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정전으로 한때 인공호흡기 등 병원의 모든 의료기구들이 작동을 멈췄고, 컴퓨터 전산 시스템이 마비돼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병원 측은 정전 당시 중환자실에 환자 10여명이 입원해있었지만, 인공호흡기를 착용한 환자가 없었기 때문에 정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과 한전 측은 병원 전기차단설비에 불꽃이 발생하면서 정전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전으로 한때 인공호흡기 등 병원의 모든 의료기구들이 작동을 멈췄고, 컴퓨터 전산 시스템이 마비돼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병원 측은 정전 당시 중환자실에 환자 10여명이 입원해있었지만, 인공호흡기를 착용한 환자가 없었기 때문에 정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과 한전 측은 병원 전기차단설비에 불꽃이 발생하면서 정전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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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병원 10여 분 간 정전…환자들 큰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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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11 06:31:36
어제 저녁 6시 반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하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병원 중환자실과 수술실, 일부 병동이 10여분 동안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정전으로 한때 인공호흡기 등 병원의 모든 의료기구들이 작동을 멈췄고, 컴퓨터 전산 시스템이 마비돼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병원 측은 정전 당시 중환자실에 환자 10여명이 입원해있었지만, 인공호흡기를 착용한 환자가 없었기 때문에 정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과 한전 측은 병원 전기차단설비에 불꽃이 발생하면서 정전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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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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