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카지노 사기 도박 주범 필리핀서 검거
입력 2011.07.11 (07:47)
수정 2011.07.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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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경찰서는 호텔 카지노를 상대로 사기도박을 벌여 수십억 대 돈을 챙긴 뒤 달아난 사기도박단의 주범 53살 김모 씨를 필리핀에서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카지노 직원 43살 이모 씨 등과 짜고 지난해 1월부터 12월 말까지 서울의 한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조작된 카드를 이용한 사기도박을 벌여 4차례에 걸쳐 모두 89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 지난 4월 53살 장모 씨 등 일당 3명을 구속하고 해외로 달아난 공범을 수배했습니다.
김 씨는 카지노 직원 43살 이모 씨 등과 짜고 지난해 1월부터 12월 말까지 서울의 한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조작된 카드를 이용한 사기도박을 벌여 4차례에 걸쳐 모두 89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 지난 4월 53살 장모 씨 등 일당 3명을 구속하고 해외로 달아난 공범을 수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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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카지노 사기 도박 주범 필리핀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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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11 07:47:51
- 수정2011-07-11 10:21:09
서울 광진경찰서는 호텔 카지노를 상대로 사기도박을 벌여 수십억 대 돈을 챙긴 뒤 달아난 사기도박단의 주범 53살 김모 씨를 필리핀에서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카지노 직원 43살 이모 씨 등과 짜고 지난해 1월부터 12월 말까지 서울의 한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조작된 카드를 이용한 사기도박을 벌여 4차례에 걸쳐 모두 89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 지난 4월 53살 장모 씨 등 일당 3명을 구속하고 해외로 달아난 공범을 수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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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maria6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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