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갑천 홍수주의보 모두 해제
입력 2011.07.11 (07:58)
수정 2011.07.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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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밤사이 대전 갑천에 내려졌던 홍수경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대전충남 대부분 지역엔 여전히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민석 기자, 아직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밤사이 가늘어졌던 빗줄기가 날이 밝으면서 다시 굵어지고 있습니다.
대전충남 대부분 지역에도 여전히 호우특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이 시간 현재 대전과 충남 계룡, 논산, 부여 서천 등 충남 6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천안과 공주, 아산, 서산, 홍성 등 충남 9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충남 계룡이 284mm로 가장 많고 논산 279, 서천 273, 대전 239mm 등입니다.
하지만 어젯밤부터 강우량이 눈에 띄게 줄면서 갑천의 수위가 빠르게 내려가 오늘 새벽 금강에 내려졌던 홍수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현재 유성과 회덕지점의 수위는 모두 3m 아래로 주의보 수위인 3.5m와 4m보다 최고 1.5m 이상 여유가 있는 상태입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그러나 충남북부지방에 오늘 시간당 30~50mm의 집중호우가 내리는 등 내일까지 50~120mm, 최고 250mm 이상의 비가 예상된다며 비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 갑천변에서 KBS 뉴스 송민석입니다.
밤사이 대전 갑천에 내려졌던 홍수경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대전충남 대부분 지역엔 여전히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민석 기자, 아직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밤사이 가늘어졌던 빗줄기가 날이 밝으면서 다시 굵어지고 있습니다.
대전충남 대부분 지역에도 여전히 호우특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이 시간 현재 대전과 충남 계룡, 논산, 부여 서천 등 충남 6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천안과 공주, 아산, 서산, 홍성 등 충남 9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충남 계룡이 284mm로 가장 많고 논산 279, 서천 273, 대전 239mm 등입니다.
하지만 어젯밤부터 강우량이 눈에 띄게 줄면서 갑천의 수위가 빠르게 내려가 오늘 새벽 금강에 내려졌던 홍수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현재 유성과 회덕지점의 수위는 모두 3m 아래로 주의보 수위인 3.5m와 4m보다 최고 1.5m 이상 여유가 있는 상태입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그러나 충남북부지방에 오늘 시간당 30~50mm의 집중호우가 내리는 등 내일까지 50~120mm, 최고 250mm 이상의 비가 예상된다며 비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 갑천변에서 KBS 뉴스 송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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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갑천 홍수주의보 모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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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11 07:58:52
- 수정2011-07-11 09:16:14
<앵커 멘트>
밤사이 대전 갑천에 내려졌던 홍수경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대전충남 대부분 지역엔 여전히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민석 기자, 아직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밤사이 가늘어졌던 빗줄기가 날이 밝으면서 다시 굵어지고 있습니다.
대전충남 대부분 지역에도 여전히 호우특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이 시간 현재 대전과 충남 계룡, 논산, 부여 서천 등 충남 6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천안과 공주, 아산, 서산, 홍성 등 충남 9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충남 계룡이 284mm로 가장 많고 논산 279, 서천 273, 대전 239mm 등입니다.
하지만 어젯밤부터 강우량이 눈에 띄게 줄면서 갑천의 수위가 빠르게 내려가 오늘 새벽 금강에 내려졌던 홍수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현재 유성과 회덕지점의 수위는 모두 3m 아래로 주의보 수위인 3.5m와 4m보다 최고 1.5m 이상 여유가 있는 상태입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그러나 충남북부지방에 오늘 시간당 30~50mm의 집중호우가 내리는 등 내일까지 50~120mm, 최고 250mm 이상의 비가 예상된다며 비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 갑천변에서 KBS 뉴스 송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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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석 기자 yesiw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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