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경기도 고양시의 한 종합병원이 어제 저녁 한때 정전돼 환자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경북 상주에선 빗길 교통사고로 8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송영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저녁 6시 반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하는 일산병원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외과 중환자실과 수술실, 일부 병동에 전력 공급이 10여분 동안 끊겼습니다.
정전으로 인공호흡기 등 병원 내 모든 의료장비들이 작동을 멈췄습니다.
당시 중환자실에는 중증환자 10여명이 입원해있었지만, 정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병원 관계자 : "인공호흡기를 하고 계신 분들이 안 계셨어요. 그래서 피해는 없었고요."
또 컴퓨터 전산시스템도 순간 마비돼 입원환자들의 약처방 등 병원 업무처리에도 혼선을 빚었습니다.
병원 측은 전기차단설비에 불꽃이 발생하면서 정전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8시 40분쯤, 경북 상주의 한 지방도로에서 52살 유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마주 오던 차량 두대를 잇따라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31살 유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3미터 아래 언덕으로 구르면서 4명이 중상을 입는 등 모두 8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경기도 고양시의 한 종합병원이 어제 저녁 한때 정전돼 환자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경북 상주에선 빗길 교통사고로 8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송영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저녁 6시 반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하는 일산병원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외과 중환자실과 수술실, 일부 병동에 전력 공급이 10여분 동안 끊겼습니다.
정전으로 인공호흡기 등 병원 내 모든 의료장비들이 작동을 멈췄습니다.
당시 중환자실에는 중증환자 10여명이 입원해있었지만, 정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병원 관계자 : "인공호흡기를 하고 계신 분들이 안 계셨어요. 그래서 피해는 없었고요."
또 컴퓨터 전산시스템도 순간 마비돼 입원환자들의 약처방 등 병원 업무처리에도 혼선을 빚었습니다.
병원 측은 전기차단설비에 불꽃이 발생하면서 정전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8시 40분쯤, 경북 상주의 한 지방도로에서 52살 유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마주 오던 차량 두대를 잇따라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31살 유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3미터 아래 언덕으로 구르면서 4명이 중상을 입는 등 모두 8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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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병원 10여 분 간 정전…환자들 큰 불편
-
- 입력 2011-07-11 07:58:55
<앵커 멘트>
경기도 고양시의 한 종합병원이 어제 저녁 한때 정전돼 환자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경북 상주에선 빗길 교통사고로 8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송영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저녁 6시 반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하는 일산병원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외과 중환자실과 수술실, 일부 병동에 전력 공급이 10여분 동안 끊겼습니다.
정전으로 인공호흡기 등 병원 내 모든 의료장비들이 작동을 멈췄습니다.
당시 중환자실에는 중증환자 10여명이 입원해있었지만, 정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병원 관계자 : "인공호흡기를 하고 계신 분들이 안 계셨어요. 그래서 피해는 없었고요."
또 컴퓨터 전산시스템도 순간 마비돼 입원환자들의 약처방 등 병원 업무처리에도 혼선을 빚었습니다.
병원 측은 전기차단설비에 불꽃이 발생하면서 정전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8시 40분쯤, 경북 상주의 한 지방도로에서 52살 유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마주 오던 차량 두대를 잇따라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31살 유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3미터 아래 언덕으로 구르면서 4명이 중상을 입는 등 모두 8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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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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