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충청북도에도 대부분의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장맛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훈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충북지방에는 나흘째 장맛비가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 오후, 곳곳에 시간당 20-30mm의 폭우가 쏟아졌지만 지금은 빗줄기가 가늘어졌습니다.
충북은 현재 청주와 청원, 괴산과 충주 등 7개 시·군에 호우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옥천이 193mm로 가장 많고 보은 170, 영동 128, 청주 85.5, 충주 52, 제천 46.5mm 등입니다.
밤사이 비 피해가 잇따라, 충북 옥천군 삼척리 도시계획 순환도로 일대와 이원면 원동리 국도 4호선 등에서는 인근 야산에서 토사가 유출되고 낙석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논과 밭 곳곳이 물에 잠기고 수로가 막혀 밤새 복구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청원-상주 고속도로 보은 수리티재 터널 인근에서는 산사태로 도로가 막혀 일대가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2시간여 만에 차량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충북 청주 도심 무심천은 하상도로 6.5km 전 구간이 나흘째 통제되고 있고, 대청댐도 수문을 열어 물을 초당 500에서 최고 1000㎥까지 방류하면서 수위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주에서 KBS 뉴스이정훈입니다.
충청북도에도 대부분의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장맛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훈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충북지방에는 나흘째 장맛비가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 오후, 곳곳에 시간당 20-30mm의 폭우가 쏟아졌지만 지금은 빗줄기가 가늘어졌습니다.
충북은 현재 청주와 청원, 괴산과 충주 등 7개 시·군에 호우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옥천이 193mm로 가장 많고 보은 170, 영동 128, 청주 85.5, 충주 52, 제천 46.5mm 등입니다.
밤사이 비 피해가 잇따라, 충북 옥천군 삼척리 도시계획 순환도로 일대와 이원면 원동리 국도 4호선 등에서는 인근 야산에서 토사가 유출되고 낙석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논과 밭 곳곳이 물에 잠기고 수로가 막혀 밤새 복구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청원-상주 고속도로 보은 수리티재 터널 인근에서는 산사태로 도로가 막혀 일대가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2시간여 만에 차량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충북 청주 도심 무심천은 하상도로 6.5km 전 구간이 나흘째 통제되고 있고, 대청댐도 수문을 열어 물을 초당 500에서 최고 1000㎥까지 방류하면서 수위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주에서 KBS 뉴스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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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곳곳 호우주의보…비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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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11 09:58:58

<앵커 멘트>
충청북도에도 대부분의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장맛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훈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충북지방에는 나흘째 장맛비가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 오후, 곳곳에 시간당 20-30mm의 폭우가 쏟아졌지만 지금은 빗줄기가 가늘어졌습니다.
충북은 현재 청주와 청원, 괴산과 충주 등 7개 시·군에 호우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옥천이 193mm로 가장 많고 보은 170, 영동 128, 청주 85.5, 충주 52, 제천 46.5mm 등입니다.
밤사이 비 피해가 잇따라, 충북 옥천군 삼척리 도시계획 순환도로 일대와 이원면 원동리 국도 4호선 등에서는 인근 야산에서 토사가 유출되고 낙석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논과 밭 곳곳이 물에 잠기고 수로가 막혀 밤새 복구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청원-상주 고속도로 보은 수리티재 터널 인근에서는 산사태로 도로가 막혀 일대가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2시간여 만에 차량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충북 청주 도심 무심천은 하상도로 6.5km 전 구간이 나흘째 통제되고 있고, 대청댐도 수문을 열어 물을 초당 500에서 최고 1000㎥까지 방류하면서 수위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주에서 KBS 뉴스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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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jung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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