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중국이 우호협력원조조약 체결 50주년을 맞아 두 곳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베이징 주재 북한 대사관은 어젯밤 지재룡 대사 주관으로 조약 체결 50주년 기념 연회를 개최했습니다.
연회에는 중국 다이빙궈 국무위원과 북한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같은 날 평양에서도 류훙차이 중국 대사가 마련한 연회가 양각도 국제호텔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북한 측에서 최영림 내각 총리과 김영춘 인민무력부장, 강석주 부총리 등 북한 고위급 인사들이 대거 초대됐고, 중국 측에서는 북한을 방문 중인 장더장 부총리, 리청린 교통운수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에 앞서 조약 체결 50주년을 기념해 북한은 양형섭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을 지난 9일부터 내일까지 중국을 방문하고 있으며, 중국은 장더장 부총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어제부터 오는 13일까지 북한에 머무릅니다.
베이징 주재 북한 대사관은 어젯밤 지재룡 대사 주관으로 조약 체결 50주년 기념 연회를 개최했습니다.
연회에는 중국 다이빙궈 국무위원과 북한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같은 날 평양에서도 류훙차이 중국 대사가 마련한 연회가 양각도 국제호텔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북한 측에서 최영림 내각 총리과 김영춘 인민무력부장, 강석주 부총리 등 북한 고위급 인사들이 대거 초대됐고, 중국 측에서는 북한을 방문 중인 장더장 부총리, 리청린 교통운수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에 앞서 조약 체결 50주년을 기념해 북한은 양형섭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을 지난 9일부터 내일까지 중국을 방문하고 있으며, 중국은 장더장 부총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어제부터 오는 13일까지 북한에 머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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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중 우호조약 50주년 행사 양국서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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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11 11:06:49
북한과 중국이 우호협력원조조약 체결 50주년을 맞아 두 곳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베이징 주재 북한 대사관은 어젯밤 지재룡 대사 주관으로 조약 체결 50주년 기념 연회를 개최했습니다.
연회에는 중국 다이빙궈 국무위원과 북한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같은 날 평양에서도 류훙차이 중국 대사가 마련한 연회가 양각도 국제호텔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북한 측에서 최영림 내각 총리과 김영춘 인민무력부장, 강석주 부총리 등 북한 고위급 인사들이 대거 초대됐고, 중국 측에서는 북한을 방문 중인 장더장 부총리, 리청린 교통운수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에 앞서 조약 체결 50주년을 기념해 북한은 양형섭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을 지난 9일부터 내일까지 중국을 방문하고 있으며, 중국은 장더장 부총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어제부터 오는 13일까지 북한에 머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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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호 기자 jhs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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