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국민의 70%가 정부가 감세보다는 재정적자 감축에 더 신경쓰길 바라는 것으로 최신 여론 조사에서 나타났습니다.
독일 신문 빌트 암 존탁은 권위있는 여론조사 기관인 엠니드의 분석을 인용해 독일이 다른 선진국에 비해 적자율이 상대적으로 낮기는 하지만 정부가 감세보다는 균형 재정을 실현하는데 더 관심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70%에 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독일은 국내총생산 대비 재정 적자율을 올해의 3.3%에서 내년에 2% 밑으로 끌어내리고 2016년까지는 근 제로 수준으로 더 낮춘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독일 잡지 캐피털도 최근 기업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9%가 감세는 잘못된 정책이란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독일 신문 빌트 암 존탁은 권위있는 여론조사 기관인 엠니드의 분석을 인용해 독일이 다른 선진국에 비해 적자율이 상대적으로 낮기는 하지만 정부가 감세보다는 균형 재정을 실현하는데 더 관심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70%에 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독일은 국내총생산 대비 재정 적자율을 올해의 3.3%에서 내년에 2% 밑으로 끌어내리고 2016년까지는 근 제로 수준으로 더 낮춘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독일 잡지 캐피털도 최근 기업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9%가 감세는 잘못된 정책이란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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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국민 70% 감세에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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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11 13:24:39
독일 국민의 70%가 정부가 감세보다는 재정적자 감축에 더 신경쓰길 바라는 것으로 최신 여론 조사에서 나타났습니다.
독일 신문 빌트 암 존탁은 권위있는 여론조사 기관인 엠니드의 분석을 인용해 독일이 다른 선진국에 비해 적자율이 상대적으로 낮기는 하지만 정부가 감세보다는 균형 재정을 실현하는데 더 관심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70%에 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독일은 국내총생산 대비 재정 적자율을 올해의 3.3%에서 내년에 2% 밑으로 끌어내리고 2016년까지는 근 제로 수준으로 더 낮춘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독일 잡지 캐피털도 최근 기업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9%가 감세는 잘못된 정책이란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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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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