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환경영향평가 업체, 무더기 적발

입력 2011.07.11 (13:49) 수정 2011.07.12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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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영향평가서를 엉터리로 작성해 제출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환경부는 지난해와 올해, 모두 2차례에 걸쳐 환경영향평가 대행, 측정업체 138곳을 점검한 결과 기초자료를 거짓, 또는 허위로 작성한 업체 등 28곳을 적발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등록취소가 한 곳, 영업정지 4곳, 과태료 부과 17곳 등입니다.

환경부는 이 같은 부실 업체들에 의해 환경영향평가서가 부실하게 작성되면서 환경영향 평가제도의 신뢰가 크게 손상돼 있다며 지속적인 관리, 점검과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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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엉터리’ 환경영향평가 업체, 무더기 적발
    • 입력 2011-07-11 13:49:18
    • 수정2011-07-12 06:26:36
    사회
환경영향평가서를 엉터리로 작성해 제출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환경부는 지난해와 올해, 모두 2차례에 걸쳐 환경영향평가 대행, 측정업체 138곳을 점검한 결과 기초자료를 거짓, 또는 허위로 작성한 업체 등 28곳을 적발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등록취소가 한 곳, 영업정지 4곳, 과태료 부과 17곳 등입니다. 환경부는 이 같은 부실 업체들에 의해 환경영향평가서가 부실하게 작성되면서 환경영향 평가제도의 신뢰가 크게 손상돼 있다며 지속적인 관리, 점검과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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