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빚을 갚지 못하는 채무자들을 동원해 보험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로 불법 대부업자 43살 김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보험 사기에 가담한 채무자 24명과 보험설계사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불법 대부업자 김 씨 등은 지난해 말 채무자 30살 오모 씨에게 상해보험에 가입하도록 한 뒤 거짓으로 허리를 다쳤다며 보험금을 청구하도록 해 천6백만 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수법으로 채무자 24명으로부터 보험금 8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불법대부업자들은 채무자 가운데 돈을 갚을 능력이 없는 신용불량자나 기초생활수급자를 보험 사기에 동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불법 대부업자 김 씨 등은 지난해 말 채무자 30살 오모 씨에게 상해보험에 가입하도록 한 뒤 거짓으로 허리를 다쳤다며 보험금을 청구하도록 해 천6백만 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수법으로 채무자 24명으로부터 보험금 8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불법대부업자들은 채무자 가운데 돈을 갚을 능력이 없는 신용불량자나 기초생활수급자를 보험 사기에 동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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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무자 동원 보험사기 대부업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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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11 15:45:05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빚을 갚지 못하는 채무자들을 동원해 보험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로 불법 대부업자 43살 김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보험 사기에 가담한 채무자 24명과 보험설계사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불법 대부업자 김 씨 등은 지난해 말 채무자 30살 오모 씨에게 상해보험에 가입하도록 한 뒤 거짓으로 허리를 다쳤다며 보험금을 청구하도록 해 천6백만 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수법으로 채무자 24명으로부터 보험금 8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불법대부업자들은 채무자 가운데 돈을 갚을 능력이 없는 신용불량자나 기초생활수급자를 보험 사기에 동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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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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