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관영매체가 오늘 북ㆍ중 우호협력원조조약이 중대한 가치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조약 체결 50주년인 오늘 6명의 전문가 의견를 인용하는 형식으로 이 같은 견해를 피력했습니다.
한셴둥 중국 정법대 국제정치연구소 부소장은 조약 체결로 중국은 당시 가장 중요한 공업기지인 동북지방의 평화적 경제건설을 이루고 군을 주둔시키지 않아도 됐다고 1961년 7월 당시 조약 체결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퍄오젠이 중국 사회과학원 아시아태평양연구소 연구원은 북중 우호조약을 폐기하면 중국은 한반도에 대한 영향력을 상실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미국과 한반도를 경계하는 차원에서 북중 조약을 오히려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조약 체결 50주년인 오늘 6명의 전문가 의견를 인용하는 형식으로 이 같은 견해를 피력했습니다.
한셴둥 중국 정법대 국제정치연구소 부소장은 조약 체결로 중국은 당시 가장 중요한 공업기지인 동북지방의 평화적 경제건설을 이루고 군을 주둔시키지 않아도 됐다고 1961년 7월 당시 조약 체결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퍄오젠이 중국 사회과학원 아시아태평양연구소 연구원은 북중 우호조약을 폐기하면 중국은 한반도에 대한 영향력을 상실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미국과 한반도를 경계하는 차원에서 북중 조약을 오히려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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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매체 “北·中 우호조약 중요한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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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11 16:32:50
중국의 관영매체가 오늘 북ㆍ중 우호협력원조조약이 중대한 가치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조약 체결 50주년인 오늘 6명의 전문가 의견를 인용하는 형식으로 이 같은 견해를 피력했습니다.
한셴둥 중국 정법대 국제정치연구소 부소장은 조약 체결로 중국은 당시 가장 중요한 공업기지인 동북지방의 평화적 경제건설을 이루고 군을 주둔시키지 않아도 됐다고 1961년 7월 당시 조약 체결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퍄오젠이 중국 사회과학원 아시아태평양연구소 연구원은 북중 우호조약을 폐기하면 중국은 한반도에 대한 영향력을 상실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미국과 한반도를 경계하는 차원에서 북중 조약을 오히려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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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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