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경기도 성남에 있는 경원대학교와 인천 가천 의과학대학교가 오늘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통합 승인을 받았습니다.
4년제 사립대의 통합은 이번이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보도에 곽혜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교육과학기술부가 경원대와 가천의과대의 통폐합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따라서, 경원대는 가천대 경원캠퍼스로, 가천의대는 가천대 인천캠퍼스로 운영합니다.
가천의대는 지난 2006년 가천 길 대학과, 경원대는 지난 2007년 경원전문대학과 각각 1차 통합을 했기 때문에 사실상 4개 대학의 통합입니다.
<인터뷰>김대성(교과부 사립대제도과장) :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 통합이 주류였는데 이번에 4년제 대학끼리의 통합은 첫 번째, 첫 사례고요."
이에 따라, 오는 8월 시작하는 내년 수시 1차 모집은 신입생을 따로 뽑지만, 올 연말 정시 모집 신입생은 '가천대학교'로 통합해 선발합니다.
비슷하거나 중복되는 학과 15개를 통합하고 14개 단과대에 72개 학과 체제로 내년 신입생은 모두 3천9백여 명 규모입니다.
`통합 가천대'는 구조조정으로 절감되는 예산은 교육환경 개선과 장학금 확충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인터뷰>윤원중(기획처장) : "경원캠퍼스는 더 큰 종합대로 육성하고 인천캠퍼스는 의학 특성화 캠퍼스로.."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1일 대학구조개혁위원회를 발족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 수가 전체 대학 정원보다 적어지는 오는 2018년까지 대학 통폐합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경기도 성남에 있는 경원대학교와 인천 가천 의과학대학교가 오늘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통합 승인을 받았습니다.
4년제 사립대의 통합은 이번이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보도에 곽혜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교육과학기술부가 경원대와 가천의과대의 통폐합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따라서, 경원대는 가천대 경원캠퍼스로, 가천의대는 가천대 인천캠퍼스로 운영합니다.
가천의대는 지난 2006년 가천 길 대학과, 경원대는 지난 2007년 경원전문대학과 각각 1차 통합을 했기 때문에 사실상 4개 대학의 통합입니다.
<인터뷰>김대성(교과부 사립대제도과장) :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 통합이 주류였는데 이번에 4년제 대학끼리의 통합은 첫 번째, 첫 사례고요."
이에 따라, 오는 8월 시작하는 내년 수시 1차 모집은 신입생을 따로 뽑지만, 올 연말 정시 모집 신입생은 '가천대학교'로 통합해 선발합니다.
비슷하거나 중복되는 학과 15개를 통합하고 14개 단과대에 72개 학과 체제로 내년 신입생은 모두 3천9백여 명 규모입니다.
`통합 가천대'는 구조조정으로 절감되는 예산은 교육환경 개선과 장학금 확충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인터뷰>윤원중(기획처장) : "경원캠퍼스는 더 큰 종합대로 육성하고 인천캠퍼스는 의학 특성화 캠퍼스로.."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1일 대학구조개혁위원회를 발족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 수가 전체 대학 정원보다 적어지는 오는 2018년까지 대학 통폐합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원대-가천의대 4년제 사립대 첫 통합 승인
-
- 입력 2011-07-11 19:33:24

<앵커 멘트>
경기도 성남에 있는 경원대학교와 인천 가천 의과학대학교가 오늘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통합 승인을 받았습니다.
4년제 사립대의 통합은 이번이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보도에 곽혜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교육과학기술부가 경원대와 가천의과대의 통폐합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따라서, 경원대는 가천대 경원캠퍼스로, 가천의대는 가천대 인천캠퍼스로 운영합니다.
가천의대는 지난 2006년 가천 길 대학과, 경원대는 지난 2007년 경원전문대학과 각각 1차 통합을 했기 때문에 사실상 4개 대학의 통합입니다.
<인터뷰>김대성(교과부 사립대제도과장) :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 통합이 주류였는데 이번에 4년제 대학끼리의 통합은 첫 번째, 첫 사례고요."
이에 따라, 오는 8월 시작하는 내년 수시 1차 모집은 신입생을 따로 뽑지만, 올 연말 정시 모집 신입생은 '가천대학교'로 통합해 선발합니다.
비슷하거나 중복되는 학과 15개를 통합하고 14개 단과대에 72개 학과 체제로 내년 신입생은 모두 3천9백여 명 규모입니다.
`통합 가천대'는 구조조정으로 절감되는 예산은 교육환경 개선과 장학금 확충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인터뷰>윤원중(기획처장) : "경원캠퍼스는 더 큰 종합대로 육성하고 인천캠퍼스는 의학 특성화 캠퍼스로.."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1일 대학구조개혁위원회를 발족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 수가 전체 대학 정원보다 적어지는 오는 2018년까지 대학 통폐합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
-
곽혜정 기자 charter77@kbs.co.kr
곽혜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