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불법 수출 피의자 “한국서 공작활동” 진술
입력 2011.07.11 (19:41)
수정 2011.07.12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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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국을 거쳐 북한에 벤츠 자동차를 불법 수출한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된 재일동포 71살 안모 씨가 한국에서 공작활동을 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NHK는 도쿄 경시청의 조사하는 과정에서 안 씨가 한국 내 국회의원과 정부 관계자, 군 고위관료 등을 접촉해 일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NHK는 안 씨가 지난달 북한 공작기관의 주문을 받아 한국을 경유해 북한에 벤츠 3대를 불법 수출했고, 한국 국적을 취득하지 않고 한일 수교이전 옛 호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습니다.
NHK는 도쿄 경시청의 조사하는 과정에서 안 씨가 한국 내 국회의원과 정부 관계자, 군 고위관료 등을 접촉해 일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NHK는 안 씨가 지난달 북한 공작기관의 주문을 받아 한국을 경유해 북한에 벤츠 3대를 불법 수출했고, 한국 국적을 취득하지 않고 한일 수교이전 옛 호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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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북 불법 수출 피의자 “한국서 공작활동”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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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11 19:41:14
- 수정2011-07-12 06:24:43
지난달 한국을 거쳐 북한에 벤츠 자동차를 불법 수출한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된 재일동포 71살 안모 씨가 한국에서 공작활동을 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NHK는 도쿄 경시청의 조사하는 과정에서 안 씨가 한국 내 국회의원과 정부 관계자, 군 고위관료 등을 접촉해 일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NHK는 안 씨가 지난달 북한 공작기관의 주문을 받아 한국을 경유해 북한에 벤츠 3대를 불법 수출했고, 한국 국적을 취득하지 않고 한일 수교이전 옛 호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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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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