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교수진이 경기도 초·중생 과학실험 지도

대학 이공계 교수와 강사들이 경기도 내 초·중학생들의 과학 실험을 지도합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어제 오전 한국항공대, 한양대 등 5개 대학, 부천산업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도내 초·중학교에 설치되는 213개 과학교실에서 정규 수업시간에 하기 어려운 과학 실험을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과학교실은 생활과 연관된 주제로 진행되는 탐구과학 102개, 농산어촌과 도서벽지 학교에서 진행되는 나눔과학 101개, 녹색성장과 관련한 녹색과학 10개, 특별 프로그램 교실 등으로 나눠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