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경협기업 관계자 3명, 오늘 개성 방문…시설 점검 목적”

입력 2011.07.12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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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경협사업체인 아천 코퍼레이션 관계자 3명이 오늘 개성을 방문합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어제 육재희 사장 등 아천 코퍼레이션 관계자 3명이 개성 물류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제출한 오늘 하루 일정의 북한 방문 신청을 승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경협사업자의 북 측 지역 방문은 지난해 5.24조치 이후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통일부는 지난달 말 투자자산 보호를 위한 대북경협사업자의 방북과 제 3국에서의 북측 인사 접촉을 선별적으로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부 대북위탁가공업체들도 북한에 투자했던 설비와 원자재, 재고 처리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중국에서 북측과 접촉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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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북경협기업 관계자 3명, 오늘 개성 방문…시설 점검 목적”
    • 입력 2011-07-12 05:42:50
    정치
대북경협사업체인 아천 코퍼레이션 관계자 3명이 오늘 개성을 방문합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어제 육재희 사장 등 아천 코퍼레이션 관계자 3명이 개성 물류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제출한 오늘 하루 일정의 북한 방문 신청을 승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경협사업자의 북 측 지역 방문은 지난해 5.24조치 이후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통일부는 지난달 말 투자자산 보호를 위한 대북경협사업자의 방북과 제 3국에서의 북측 인사 접촉을 선별적으로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부 대북위탁가공업체들도 북한에 투자했던 설비와 원자재, 재고 처리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중국에서 북측과 접촉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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