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 확정
입력 2011.07.12 (12:59)
수정 2011.07.1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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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2020년까지 감축해야 할 온실가스량이 분야별로 확정됐습니다.
감축목표를 어길 경우 과태료를 물게 하는 방안도 도입됩니다.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산업계의 온실가스를 오는 2020년까지 배출전망치에 비해 18.2% 줄이기로 하는 등 7개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확정했습니다.
발전분야는 신재생에너지와 수요 조절 등을 통해 26.7%를 감축하고 교통 수송분야는 친환경 차량과 철도망 보급 확대를 통해 34.3%를 줄입니다.
또 건물 분야에서는 그린홈 보급 등을 통해 26.9%를 줄이고 농림어업 분야에서 5.2%를 감축합니다.
정부는 산업계의 경우 오는 9월까지 업체별로 감축량을 정하고 내년부터는 감축에 들어가도록 할 계획입니다.
감축 목표를 어길 경우에는 최고 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정부는 감축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4년 최대 정점을 기록한 뒤 차츰 감소하기 시작해 오는 2020년에는 배출전망치의 30% 감축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은 지난 2007년 6억 2천만 톤으로 세계에서 9번째로 많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오는 2020년까지 감축해야 할 온실가스량이 분야별로 확정됐습니다.
감축목표를 어길 경우 과태료를 물게 하는 방안도 도입됩니다.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산업계의 온실가스를 오는 2020년까지 배출전망치에 비해 18.2% 줄이기로 하는 등 7개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확정했습니다.
발전분야는 신재생에너지와 수요 조절 등을 통해 26.7%를 감축하고 교통 수송분야는 친환경 차량과 철도망 보급 확대를 통해 34.3%를 줄입니다.
또 건물 분야에서는 그린홈 보급 등을 통해 26.9%를 줄이고 농림어업 분야에서 5.2%를 감축합니다.
정부는 산업계의 경우 오는 9월까지 업체별로 감축량을 정하고 내년부터는 감축에 들어가도록 할 계획입니다.
감축 목표를 어길 경우에는 최고 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정부는 감축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4년 최대 정점을 기록한 뒤 차츰 감소하기 시작해 오는 2020년에는 배출전망치의 30% 감축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은 지난 2007년 6억 2천만 톤으로 세계에서 9번째로 많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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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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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12 12:59:36
- 수정2011-07-12 13:07:05
<앵커 멘트>
오는 2020년까지 감축해야 할 온실가스량이 분야별로 확정됐습니다.
감축목표를 어길 경우 과태료를 물게 하는 방안도 도입됩니다.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산업계의 온실가스를 오는 2020년까지 배출전망치에 비해 18.2% 줄이기로 하는 등 7개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확정했습니다.
발전분야는 신재생에너지와 수요 조절 등을 통해 26.7%를 감축하고 교통 수송분야는 친환경 차량과 철도망 보급 확대를 통해 34.3%를 줄입니다.
또 건물 분야에서는 그린홈 보급 등을 통해 26.9%를 줄이고 농림어업 분야에서 5.2%를 감축합니다.
정부는 산업계의 경우 오는 9월까지 업체별로 감축량을 정하고 내년부터는 감축에 들어가도록 할 계획입니다.
감축 목표를 어길 경우에는 최고 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정부는 감축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4년 최대 정점을 기록한 뒤 차츰 감소하기 시작해 오는 2020년에는 배출전망치의 30% 감축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은 지난 2007년 6억 2천만 톤으로 세계에서 9번째로 많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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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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