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유소연의 US오픈 우승 뒤에는 ’낡은 퍼터’의 비밀이 숨어있습니다.
그동안 부진했던 유소연은 초등학교 때부터 쓰던 옛 퍼터로 바꾼 뒤, 마술처럼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최고 권위의 US여자오픈 우승.
기적같은 유소연의 우승 뒤에는 노란 그립의 이 낡은 퍼터가 있습니다.
<인터뷰> 유소연 : "퍼팅이 정말 잘돼서 완벽한 라운딩이라 정말 즐길 수 있었다."
유소연은 지난 2009년 4승을 거둔 뒤, 거의 2년 간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쓰던 퍼터를 바꾼게 문제였습니다.
유소연은 올해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각오로 다시 이 퍼트를 잡았습니다.
왼쪽 손을 오른쪽 어깨에 대는 퍼팅 준비 자세도 되찾았습니다.
퍼트를 바꾼 뒤, 한달 만에 마술처럼 샷이 살아났습니다.
지난달 국내무대에서 마지막날 8타를 줄인 역전우승은 예고편이었습니다.
이 우승으로 상금랭킹 5위까지 주어지는 US 오픈 출전권도 손에 쥐었습니다.
<인터뷰> 임상혁(KBS 골프 해설위원) : "샷 하나로 모든 게 바뀌었다."
그리고 대망의 US여자오픈.
친숙한 퍼터로 자신감을 생긴 유소연은 세계를 깜짝 놀라게하는 우승 드라마를 완성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유소연의 US오픈 우승 뒤에는 ’낡은 퍼터’의 비밀이 숨어있습니다.
그동안 부진했던 유소연은 초등학교 때부터 쓰던 옛 퍼터로 바꾼 뒤, 마술처럼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최고 권위의 US여자오픈 우승.
기적같은 유소연의 우승 뒤에는 노란 그립의 이 낡은 퍼터가 있습니다.
<인터뷰> 유소연 : "퍼팅이 정말 잘돼서 완벽한 라운딩이라 정말 즐길 수 있었다."
유소연은 지난 2009년 4승을 거둔 뒤, 거의 2년 간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쓰던 퍼터를 바꾼게 문제였습니다.
유소연은 올해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각오로 다시 이 퍼트를 잡았습니다.
왼쪽 손을 오른쪽 어깨에 대는 퍼팅 준비 자세도 되찾았습니다.
퍼트를 바꾼 뒤, 한달 만에 마술처럼 샷이 살아났습니다.
지난달 국내무대에서 마지막날 8타를 줄인 역전우승은 예고편이었습니다.
이 우승으로 상금랭킹 5위까지 주어지는 US 오픈 출전권도 손에 쥐었습니다.
<인터뷰> 임상혁(KBS 골프 해설위원) : "샷 하나로 모든 게 바뀌었다."
그리고 대망의 US여자오픈.
친숙한 퍼터로 자신감을 생긴 유소연은 세계를 깜짝 놀라게하는 우승 드라마를 완성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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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소연, 낡은 퍼터로 메이저 퀸 마법
-
- 입력 2011-07-12 22:11:10
![](/data/news/2011/07/12/2322938_fnj.jpg)
<앵커 멘트>
유소연의 US오픈 우승 뒤에는 ’낡은 퍼터’의 비밀이 숨어있습니다.
그동안 부진했던 유소연은 초등학교 때부터 쓰던 옛 퍼터로 바꾼 뒤, 마술처럼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최고 권위의 US여자오픈 우승.
기적같은 유소연의 우승 뒤에는 노란 그립의 이 낡은 퍼터가 있습니다.
<인터뷰> 유소연 : "퍼팅이 정말 잘돼서 완벽한 라운딩이라 정말 즐길 수 있었다."
유소연은 지난 2009년 4승을 거둔 뒤, 거의 2년 간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쓰던 퍼터를 바꾼게 문제였습니다.
유소연은 올해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각오로 다시 이 퍼트를 잡았습니다.
왼쪽 손을 오른쪽 어깨에 대는 퍼팅 준비 자세도 되찾았습니다.
퍼트를 바꾼 뒤, 한달 만에 마술처럼 샷이 살아났습니다.
지난달 국내무대에서 마지막날 8타를 줄인 역전우승은 예고편이었습니다.
이 우승으로 상금랭킹 5위까지 주어지는 US 오픈 출전권도 손에 쥐었습니다.
<인터뷰> 임상혁(KBS 골프 해설위원) : "샷 하나로 모든 게 바뀌었다."
그리고 대망의 US여자오픈.
친숙한 퍼터로 자신감을 생긴 유소연은 세계를 깜짝 놀라게하는 우승 드라마를 완성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유소연의 US오픈 우승 뒤에는 ’낡은 퍼터’의 비밀이 숨어있습니다.
그동안 부진했던 유소연은 초등학교 때부터 쓰던 옛 퍼터로 바꾼 뒤, 마술처럼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최고 권위의 US여자오픈 우승.
기적같은 유소연의 우승 뒤에는 노란 그립의 이 낡은 퍼터가 있습니다.
<인터뷰> 유소연 : "퍼팅이 정말 잘돼서 완벽한 라운딩이라 정말 즐길 수 있었다."
유소연은 지난 2009년 4승을 거둔 뒤, 거의 2년 간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쓰던 퍼터를 바꾼게 문제였습니다.
유소연은 올해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각오로 다시 이 퍼트를 잡았습니다.
왼쪽 손을 오른쪽 어깨에 대는 퍼팅 준비 자세도 되찾았습니다.
퍼트를 바꾼 뒤, 한달 만에 마술처럼 샷이 살아났습니다.
지난달 국내무대에서 마지막날 8타를 줄인 역전우승은 예고편이었습니다.
이 우승으로 상금랭킹 5위까지 주어지는 US 오픈 출전권도 손에 쥐었습니다.
<인터뷰> 임상혁(KBS 골프 해설위원) : "샷 하나로 모든 게 바뀌었다."
그리고 대망의 US여자오픈.
친숙한 퍼터로 자신감을 생긴 유소연은 세계를 깜짝 놀라게하는 우승 드라마를 완성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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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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