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맞춤형 ‘재밌는 레슬링 뜬다’
입력 2011.07.13 (22:09)
수정 2011.07.1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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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학생들의 체육시간이 점차 없어지는 요즘이지만, 비인기 종목인 레슬링부가 인기를 끌고 있는 학교가 있습니다.
놀이처럼 변형을 시도한 재밌는 레슬링 훈련 현장을 정현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친구 등 뒤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떼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이기는 학생도, 패한 학생도 미소짓는 대결, 매트위에는 웃음꽃이 떠나지 않습니다.
양말 벗기기와 닭싸움 등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밌는 레슬링 교육 현장입니다.
지난 5월 국내에서 첫 창단된 봉삼 초등학교 레슬링부 학생은 벌써 18명으로 늘었습니다.
<인터뷰>김선미(학생) : "힘들긴 하지만, 친구를 넘어뜨리는 게 재미있어요."
<인터뷰>우승목(학생) : "상대를 이기는 게 재미있어요."
<인터뷰>김무식(교장 선생님) : "인기 종목은 다른 학교에서 많이 하고 있으니까, 부산 초등학교에서 레슬링부를 처음 창단해서..."
올해부터는 전국대회에서도 초등부가 운영돼 ,재밌는 레슬링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엘리트 체육에 집중해온 레슬링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있는 셈입니다.
<인터뷰>김종하(레슬링부 교사) : "레슬링 동작 재밌게 변형해서 학생들이 많이 참가하고 몰입도도 높아집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재밌는 레슬링의 도입은, 학생들의 체력증진은 물론 레슬링의 저변 확대를 위한 희망의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학생들의 체육시간이 점차 없어지는 요즘이지만, 비인기 종목인 레슬링부가 인기를 끌고 있는 학교가 있습니다.
놀이처럼 변형을 시도한 재밌는 레슬링 훈련 현장을 정현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친구 등 뒤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떼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이기는 학생도, 패한 학생도 미소짓는 대결, 매트위에는 웃음꽃이 떠나지 않습니다.
양말 벗기기와 닭싸움 등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밌는 레슬링 교육 현장입니다.
지난 5월 국내에서 첫 창단된 봉삼 초등학교 레슬링부 학생은 벌써 18명으로 늘었습니다.
<인터뷰>김선미(학생) : "힘들긴 하지만, 친구를 넘어뜨리는 게 재미있어요."
<인터뷰>우승목(학생) : "상대를 이기는 게 재미있어요."
<인터뷰>김무식(교장 선생님) : "인기 종목은 다른 학교에서 많이 하고 있으니까, 부산 초등학교에서 레슬링부를 처음 창단해서..."
올해부터는 전국대회에서도 초등부가 운영돼 ,재밌는 레슬링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엘리트 체육에 집중해온 레슬링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있는 셈입니다.
<인터뷰>김종하(레슬링부 교사) : "레슬링 동작 재밌게 변형해서 학생들이 많이 참가하고 몰입도도 높아집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재밌는 레슬링의 도입은, 학생들의 체력증진은 물론 레슬링의 저변 확대를 위한 희망의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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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생 맞춤형 ‘재밌는 레슬링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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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13 22:09:12
- 수정2011-07-13 22:23:41
<앵커 멘트>
학생들의 체육시간이 점차 없어지는 요즘이지만, 비인기 종목인 레슬링부가 인기를 끌고 있는 학교가 있습니다.
놀이처럼 변형을 시도한 재밌는 레슬링 훈련 현장을 정현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친구 등 뒤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떼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이기는 학생도, 패한 학생도 미소짓는 대결, 매트위에는 웃음꽃이 떠나지 않습니다.
양말 벗기기와 닭싸움 등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밌는 레슬링 교육 현장입니다.
지난 5월 국내에서 첫 창단된 봉삼 초등학교 레슬링부 학생은 벌써 18명으로 늘었습니다.
<인터뷰>김선미(학생) : "힘들긴 하지만, 친구를 넘어뜨리는 게 재미있어요."
<인터뷰>우승목(학생) : "상대를 이기는 게 재미있어요."
<인터뷰>김무식(교장 선생님) : "인기 종목은 다른 학교에서 많이 하고 있으니까, 부산 초등학교에서 레슬링부를 처음 창단해서..."
올해부터는 전국대회에서도 초등부가 운영돼 ,재밌는 레슬링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엘리트 체육에 집중해온 레슬링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있는 셈입니다.
<인터뷰>김종하(레슬링부 교사) : "레슬링 동작 재밌게 변형해서 학생들이 많이 참가하고 몰입도도 높아집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재밌는 레슬링의 도입은, 학생들의 체력증진은 물론 레슬링의 저변 확대를 위한 희망의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학생들의 체육시간이 점차 없어지는 요즘이지만, 비인기 종목인 레슬링부가 인기를 끌고 있는 학교가 있습니다.
놀이처럼 변형을 시도한 재밌는 레슬링 훈련 현장을 정현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친구 등 뒤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떼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이기는 학생도, 패한 학생도 미소짓는 대결, 매트위에는 웃음꽃이 떠나지 않습니다.
양말 벗기기와 닭싸움 등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밌는 레슬링 교육 현장입니다.
지난 5월 국내에서 첫 창단된 봉삼 초등학교 레슬링부 학생은 벌써 18명으로 늘었습니다.
<인터뷰>김선미(학생) : "힘들긴 하지만, 친구를 넘어뜨리는 게 재미있어요."
<인터뷰>우승목(학생) : "상대를 이기는 게 재미있어요."
<인터뷰>김무식(교장 선생님) : "인기 종목은 다른 학교에서 많이 하고 있으니까, 부산 초등학교에서 레슬링부를 처음 창단해서..."
올해부터는 전국대회에서도 초등부가 운영돼 ,재밌는 레슬링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엘리트 체육에 집중해온 레슬링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있는 셈입니다.
<인터뷰>김종하(레슬링부 교사) : "레슬링 동작 재밌게 변형해서 학생들이 많이 참가하고 몰입도도 높아집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재밌는 레슬링의 도입은, 학생들의 체력증진은 물론 레슬링의 저변 확대를 위한 희망의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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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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