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재계약 희망 쏜’ 환상 첫골!

입력 2011.07.1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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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지성이 환상적인 골로 프리 시즌 첫 골을 장식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재계약 협상을 앞두고 터진 의미 있는 골이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완벽한 골이었습니다.



라이언 긱스와의 2대 1 패스에 이어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슛이었습니다.



후반 30분, 마이클 캐릭과 교체된 지 5분 만에 나온 팀의 네 번째 골이었습니다.



미국 투어중인 맨유는 뉴잉글랜드와의 프리 시즌 첫 경기에서 4대 1, 완승을 거뒀습니다.



오언이 선제골을, 마케다가 잇따라 두 골을 넣었습니다.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박지성으로선 재계약 협상에도 유리해졌습니다.



박지성은 오늘 중앙 미드필더로 교체 투입됐습니다.



새로 영입된 애슐리 영을 비롯해 측면 미드필더 자원의 홍수 속에 의미 있는 포지션 이동이었습니다.



맨유는 이번 미국투어에서 바르셀로나와의 일전을 포함해 4차례 더 친선경기를 치릅니다.



아직 재계약 협상을 시작하지 않은 박지성으로선 프리 시즌의 활약이 재계약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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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재계약 희망 쏜’ 환상 첫골!
    • 입력 2011-07-14 22:09:54
    뉴스 9
<앵커 멘트>

박지성이 환상적인 골로 프리 시즌 첫 골을 장식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재계약 협상을 앞두고 터진 의미 있는 골이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완벽한 골이었습니다.

라이언 긱스와의 2대 1 패스에 이어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슛이었습니다.

후반 30분, 마이클 캐릭과 교체된 지 5분 만에 나온 팀의 네 번째 골이었습니다.

미국 투어중인 맨유는 뉴잉글랜드와의 프리 시즌 첫 경기에서 4대 1, 완승을 거뒀습니다.

오언이 선제골을, 마케다가 잇따라 두 골을 넣었습니다.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박지성으로선 재계약 협상에도 유리해졌습니다.

박지성은 오늘 중앙 미드필더로 교체 투입됐습니다.

새로 영입된 애슐리 영을 비롯해 측면 미드필더 자원의 홍수 속에 의미 있는 포지션 이동이었습니다.

맨유는 이번 미국투어에서 바르셀로나와의 일전을 포함해 4차례 더 친선경기를 치릅니다.

아직 재계약 협상을 시작하지 않은 박지성으로선 프리 시즌의 활약이 재계약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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