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임성민, 미국인 교수와 10월 결혼

입력 2011.07.15 (08:53) 수정 2011.07.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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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나운서 출신 연기자 임성민 씨가 전격 결혼을 발표를 했습니다.

오는 10월 2살 연상의 미국인 교수와 결혼, '가을의 신부'가 된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원로배우 신성일 씨가 암투병 중이라는 언론보도에 대해 소문이 와전된 것이라며 부인했다는 소식도 전해드리겠습니다.

자세한 소식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KBS 아나운서 출신 연기자 임성민 씨가 오는 10월 '가을의 신부‘가 된다고 합니다.

2살 연상의 예비신랑은 서울에 있는 한 대학에서 영화 제작을 가르치고 있는 미국인 교수 마이클 엉거 씨로 알려졌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초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고, 그해 10월 예비 신랑이 부산국제영화제 때문에 한국을 다시 찾으면서 인연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예비신랑은 임성민 씨를 위해 미국을 떠나 한국에 정착하기로 결정할 정도로 순정파라고 하네요.

올해 초 상견례를 갖고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두 사람, 결혼 축하드리고요.

행복한 소식 또 전해주세요!

원로 영화배우 신성일 씨가 전립선암으로 투병 중이라고 어제 한 스포츠신문이 보도했는데요.

신성일 씨는 대구의 한 병원에서 전립선암 초기 진단을 받았는데, 병원에서 신성일 씨를 본 다른 환자들을 통해 이같은 내용이 알려졌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 신성일 씨측은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았던 게 와전된 것 같다며 암투병설을 부인했는데요.

신성일 씨는 "4년 전 전립선 비대증으로 수술을 한 적은 있다”면서 “최근 건강검진에서도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룹 빅뱅의 대성 씨가 조만간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건을 맡은 서울남부지검은 조만간 대성 씨를 불러 교통사고 정황에 대해 직접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검찰 관계자는 도로에 쓰러진 오토바이 운전자를 차로 치여 숨지게 했다는 혐의를 입증하기 쉽지 않다면서 대성 씨를 불러 직접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앞서 경찰은 국과수 부검 결과 등을 바탕으로 숨진 오토바이 운전자가 대성 씨의 차에 치이기 전까지 살아있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는데요.

현재 대성 씨는 모든 연예활동을 중단한 채 자숙하면서 검찰의 소환조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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