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마가 끝난 남부지방에 곧바로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34.4도까지 오르면서 일부지역엔 폭염주의보까지 발령됐습니다.
첫 소식, 백미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마솥 같은 도심을 피해 강물에 몸을 담그며 무더위를 식혀봅니다.
<인터뷰> 윤정미(대구광역시 이천동) : "긴 장마에 너무 날씨가 찝찝했는데 햇볕에 화창하고 강가에 놀러 나오니 너무 보람차고 좋아요."
오늘 낮 최고 기온은 대구는 34.4도, 전주는 33.6도.
대구 등 영남 내륙 일부와 전북 3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습도도 높아 불쾌지수는 참기 어려운 수준인 83 를 넘기도 했습니다.
찌는 듯한 무더위가 시작되자 물놀이장과 피서지는 하루 종일 북적였습니다.
모처럼의 화창한 날씨를 놓치지 않으려는 등산객들은 계곡을 흐르는 시원한 물소리로 더위를 날려보냈습니다.
<인터뷰> 김경란(광주광역시 운림동) : "이열치열이라고 땀을 흘리면서 좋은 환경에서 좋은 공기도 마시고 하루를 보내고 싶어서..."
기상청은 남부지방에 내려진 폭염 주의보가 내일까지 이어지고, 경북 일부 지역은 오늘 밤도 열대야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마가 끝난 남부지방에 곧바로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34.4도까지 오르면서 일부지역엔 폭염주의보까지 발령됐습니다.
첫 소식, 백미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마솥 같은 도심을 피해 강물에 몸을 담그며 무더위를 식혀봅니다.
<인터뷰> 윤정미(대구광역시 이천동) : "긴 장마에 너무 날씨가 찝찝했는데 햇볕에 화창하고 강가에 놀러 나오니 너무 보람차고 좋아요."
오늘 낮 최고 기온은 대구는 34.4도, 전주는 33.6도.
대구 등 영남 내륙 일부와 전북 3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습도도 높아 불쾌지수는 참기 어려운 수준인 83 를 넘기도 했습니다.
찌는 듯한 무더위가 시작되자 물놀이장과 피서지는 하루 종일 북적였습니다.
모처럼의 화창한 날씨를 놓치지 않으려는 등산객들은 계곡을 흐르는 시원한 물소리로 더위를 날려보냈습니다.
<인터뷰> 김경란(광주광역시 운림동) : "이열치열이라고 땀을 흘리면서 좋은 환경에서 좋은 공기도 마시고 하루를 보내고 싶어서..."
기상청은 남부지방에 내려진 폭염 주의보가 내일까지 이어지고, 경북 일부 지역은 오늘 밤도 열대야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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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 폭염주의보…물놀이장·피서지 ‘북새통’
-
- 입력 2011-07-16 21:47:18

<앵커 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마가 끝난 남부지방에 곧바로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34.4도까지 오르면서 일부지역엔 폭염주의보까지 발령됐습니다.
첫 소식, 백미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마솥 같은 도심을 피해 강물에 몸을 담그며 무더위를 식혀봅니다.
<인터뷰> 윤정미(대구광역시 이천동) : "긴 장마에 너무 날씨가 찝찝했는데 햇볕에 화창하고 강가에 놀러 나오니 너무 보람차고 좋아요."
오늘 낮 최고 기온은 대구는 34.4도, 전주는 33.6도.
대구 등 영남 내륙 일부와 전북 3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습도도 높아 불쾌지수는 참기 어려운 수준인 83 를 넘기도 했습니다.
찌는 듯한 무더위가 시작되자 물놀이장과 피서지는 하루 종일 북적였습니다.
모처럼의 화창한 날씨를 놓치지 않으려는 등산객들은 계곡을 흐르는 시원한 물소리로 더위를 날려보냈습니다.
<인터뷰> 김경란(광주광역시 운림동) : "이열치열이라고 땀을 흘리면서 좋은 환경에서 좋은 공기도 마시고 하루를 보내고 싶어서..."
기상청은 남부지방에 내려진 폭염 주의보가 내일까지 이어지고, 경북 일부 지역은 오늘 밤도 열대야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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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선 기자 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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