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장맛비가 그치면서 어제 모처럼만에 나들이 나선 분들 많으셨을텐데요.
이 때문인지 전국에서 익사 사고나 관광객 고립 등 각종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장맛비에 물이 분 계곡에서 응급환자가 이송됩니다.
어제 오후 1시 20분쯤 49살 이모 씨가 계곡을 건너다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전남 순천에선 저수지에서 물놀이하던 15살 조모 군이 물에 빠져 숨졌고, 경남 밀양에선 물에 빠진 초등학교 6학년 딸을 구하려던 아버지가 딸을 구한 뒤 자신은 숨지는 사고 발생했습니다.
강물에 고립된 관광객들을 119구조대가 보트를 이용해 구조하고 있습니다.
어제 강원도 원주시에선 관광객 18명이 불어난 강물에 고립됐다가 2시간여 만에 구조됐습니다.
지하철 공사장에서 사람들이 들것에 실려 나옵니다.
어제 부산의 한 지하철 공사장에서 엘리베이터 외벽에 도색 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가스에 질식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작업을 하던 인부들이 방수제에서 나온 가스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엔 경남 거창의 한 농가에서 불이 나 2천700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꺼졌습니다.
경찰은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불이 났다는 점에 미뤄 전기 이상 등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장맛비가 그치면서 어제 모처럼만에 나들이 나선 분들 많으셨을텐데요.
이 때문인지 전국에서 익사 사고나 관광객 고립 등 각종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장맛비에 물이 분 계곡에서 응급환자가 이송됩니다.
어제 오후 1시 20분쯤 49살 이모 씨가 계곡을 건너다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전남 순천에선 저수지에서 물놀이하던 15살 조모 군이 물에 빠져 숨졌고, 경남 밀양에선 물에 빠진 초등학교 6학년 딸을 구하려던 아버지가 딸을 구한 뒤 자신은 숨지는 사고 발생했습니다.
강물에 고립된 관광객들을 119구조대가 보트를 이용해 구조하고 있습니다.
어제 강원도 원주시에선 관광객 18명이 불어난 강물에 고립됐다가 2시간여 만에 구조됐습니다.
지하철 공사장에서 사람들이 들것에 실려 나옵니다.
어제 부산의 한 지하철 공사장에서 엘리베이터 외벽에 도색 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가스에 질식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작업을 하던 인부들이 방수제에서 나온 가스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엔 경남 거창의 한 농가에서 불이 나 2천700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꺼졌습니다.
경찰은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불이 났다는 점에 미뤄 전기 이상 등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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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서 익사·고립 등 각종 사고 잇따라
-
- 입력 2011-07-18 07:04:45

<앵커 멘트>
장맛비가 그치면서 어제 모처럼만에 나들이 나선 분들 많으셨을텐데요.
이 때문인지 전국에서 익사 사고나 관광객 고립 등 각종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장맛비에 물이 분 계곡에서 응급환자가 이송됩니다.
어제 오후 1시 20분쯤 49살 이모 씨가 계곡을 건너다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전남 순천에선 저수지에서 물놀이하던 15살 조모 군이 물에 빠져 숨졌고, 경남 밀양에선 물에 빠진 초등학교 6학년 딸을 구하려던 아버지가 딸을 구한 뒤 자신은 숨지는 사고 발생했습니다.
강물에 고립된 관광객들을 119구조대가 보트를 이용해 구조하고 있습니다.
어제 강원도 원주시에선 관광객 18명이 불어난 강물에 고립됐다가 2시간여 만에 구조됐습니다.
지하철 공사장에서 사람들이 들것에 실려 나옵니다.
어제 부산의 한 지하철 공사장에서 엘리베이터 외벽에 도색 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가스에 질식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작업을 하던 인부들이 방수제에서 나온 가스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엔 경남 거창의 한 농가에서 불이 나 2천700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꺼졌습니다.
경찰은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불이 났다는 점에 미뤄 전기 이상 등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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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기자 a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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