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민 9회 동점포! 두산-롯데 총력전
입력 2011.07.19 (22:05)
수정 2011.07.1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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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는 오늘부터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시작했는데요,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4강 진입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롯데와 두산이 잠실에서 만났습니다.
이성훈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4강 진입의 희망을 잡으려는 5위 롯데와 6위 두산, 총력전으로 주중 3연전을 시작했습니다.
포문은 먼저 롯데가 열었습니다.
롯데는 1회 이대호가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렸습니다.
그러자, 두산도 곧바로 간판인 김동주가 동점 적시타로 응수했습니다.
두산 선발 니퍼트의 호투에 눌렸던 롯데는 3회 홍성흔의 1타점 2루타로 다시 리드를 잡았습니다.
홍성흔은 이 2루타로 통산 16번째로 1,500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롯데는 7회 손아섭의 타구를 두산 유격수 오재원이 잡았다 놓치면서 한점 더 달아났습니다.
롯데로선 행운이, 두산으로선 아쉬움이 남는 장면이었습니다.
기아의 최희섭은 부상 복귀 후 첫 홈런을 신고했습니다.
안치홍의 적시타로 1대0으로 앞선 3회, 최희섭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한화가 한점차로 추격해온 5회에는 김상현이 적시타로 추가점을 보탰습니다.
모처럼 최희섭-김상현 콤비의 활약으로 승기를 잡은 기아는 이후 이현곤의 적시 2루타 등으로 6대2로 앞서고 있습니다.
역전의 명수 삼성은 SK에 2대1로 뒤진 8회 최형우와 강봉규의 연속 적시타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LG와 넥센은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프로야구는 오늘부터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시작했는데요,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4강 진입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롯데와 두산이 잠실에서 만났습니다.
이성훈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4강 진입의 희망을 잡으려는 5위 롯데와 6위 두산, 총력전으로 주중 3연전을 시작했습니다.
포문은 먼저 롯데가 열었습니다.
롯데는 1회 이대호가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렸습니다.
그러자, 두산도 곧바로 간판인 김동주가 동점 적시타로 응수했습니다.
두산 선발 니퍼트의 호투에 눌렸던 롯데는 3회 홍성흔의 1타점 2루타로 다시 리드를 잡았습니다.
홍성흔은 이 2루타로 통산 16번째로 1,500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롯데는 7회 손아섭의 타구를 두산 유격수 오재원이 잡았다 놓치면서 한점 더 달아났습니다.
롯데로선 행운이, 두산으로선 아쉬움이 남는 장면이었습니다.
기아의 최희섭은 부상 복귀 후 첫 홈런을 신고했습니다.
안치홍의 적시타로 1대0으로 앞선 3회, 최희섭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한화가 한점차로 추격해온 5회에는 김상현이 적시타로 추가점을 보탰습니다.
모처럼 최희섭-김상현 콤비의 활약으로 승기를 잡은 기아는 이후 이현곤의 적시 2루타 등으로 6대2로 앞서고 있습니다.
역전의 명수 삼성은 SK에 2대1로 뒤진 8회 최형우와 강봉규의 연속 적시타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LG와 넥센은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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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영민 9회 동점포! 두산-롯데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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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19 22:05:12
- 수정2011-07-19 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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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는 오늘부터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시작했는데요,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4강 진입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롯데와 두산이 잠실에서 만났습니다.
이성훈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4강 진입의 희망을 잡으려는 5위 롯데와 6위 두산, 총력전으로 주중 3연전을 시작했습니다.
포문은 먼저 롯데가 열었습니다.
롯데는 1회 이대호가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렸습니다.
그러자, 두산도 곧바로 간판인 김동주가 동점 적시타로 응수했습니다.
두산 선발 니퍼트의 호투에 눌렸던 롯데는 3회 홍성흔의 1타점 2루타로 다시 리드를 잡았습니다.
홍성흔은 이 2루타로 통산 16번째로 1,500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롯데는 7회 손아섭의 타구를 두산 유격수 오재원이 잡았다 놓치면서 한점 더 달아났습니다.
롯데로선 행운이, 두산으로선 아쉬움이 남는 장면이었습니다.
기아의 최희섭은 부상 복귀 후 첫 홈런을 신고했습니다.
안치홍의 적시타로 1대0으로 앞선 3회, 최희섭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한화가 한점차로 추격해온 5회에는 김상현이 적시타로 추가점을 보탰습니다.
모처럼 최희섭-김상현 콤비의 활약으로 승기를 잡은 기아는 이후 이현곤의 적시 2루타 등으로 6대2로 앞서고 있습니다.
역전의 명수 삼성은 SK에 2대1로 뒤진 8회 최형우와 강봉규의 연속 적시타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LG와 넥센은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프로야구는 오늘부터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시작했는데요,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4강 진입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롯데와 두산이 잠실에서 만났습니다.
이성훈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4강 진입의 희망을 잡으려는 5위 롯데와 6위 두산, 총력전으로 주중 3연전을 시작했습니다.
포문은 먼저 롯데가 열었습니다.
롯데는 1회 이대호가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렸습니다.
그러자, 두산도 곧바로 간판인 김동주가 동점 적시타로 응수했습니다.
두산 선발 니퍼트의 호투에 눌렸던 롯데는 3회 홍성흔의 1타점 2루타로 다시 리드를 잡았습니다.
홍성흔은 이 2루타로 통산 16번째로 1,500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롯데는 7회 손아섭의 타구를 두산 유격수 오재원이 잡았다 놓치면서 한점 더 달아났습니다.
롯데로선 행운이, 두산으로선 아쉬움이 남는 장면이었습니다.
기아의 최희섭은 부상 복귀 후 첫 홈런을 신고했습니다.
안치홍의 적시타로 1대0으로 앞선 3회, 최희섭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한화가 한점차로 추격해온 5회에는 김상현이 적시타로 추가점을 보탰습니다.
모처럼 최희섭-김상현 콤비의 활약으로 승기를 잡은 기아는 이후 이현곤의 적시 2루타 등으로 6대2로 앞서고 있습니다.
역전의 명수 삼성은 SK에 2대1로 뒤진 8회 최형우와 강봉규의 연속 적시타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LG와 넥센은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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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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